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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흐린 후 갬
  •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이 오늘 따라 반갑네요

    침체된 기분 속에서 하루하루 보내다가  그 굴래에서

    빠져 나와 보니 더욱 더 아름답군요

    여러분 뭐 하세요?

    바쁘신가 봐요

    잠시 짬을 내서 홈피에 들어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2

  • 이숙희

    2003.04.23 19:03

    저도 그 때 쯤 창문을 열어 놓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비온 후에 햇살과 함께 살며시 부는 바람이 참 상쾌하더라구요..
    우리 삶이 때로는 비가 오고 구름이 끼더라도 햇빛되신 주님은
    항상 그 위에서 신실하게 비추고 계신다는...그런데...우리는
    그 고통이 지나가야만 그것을...잘 느끼게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참좋다......느낄 수 있다는 건.........
  • 박의숙

    2003.04.24 15:40

    그동안 먹던 알러지 약에서 조금 달리 처방된 약을 먹고 있는데
    너무 졸려요.
    오전 내내 자고 지금도 몽로옹~ 하네요.
    만물은 앞다투어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는데
    저는 아직 겨울 잠에서 헤롱헤롱@@
    누구 나 좀 말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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