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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보컬들 참고하세요~(펌)
  • 조회 수: 316, 2006-01-03 17:05:42(2006-01-03)
  • 보컬 만들기

       1. 보컬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
       2. 피치감 만들기
       3. 리듬감만들기
       4. 발성만들기
       5. 발성연습의 여러가지I
      
      
    위대한 보컬 리스트를 꿈꾸고 계십니까?
    여기 그 위대한 꿈의 첫 발자국을 이끌어 줄 가이드가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위해 삶을 불태울 각오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위대한 보컬리스트!!  자!  깊이 있는 음악인이 되기위해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 봅시다!!!

      
    1. 보컬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
      
    아무리 비싸고 좋은 악기를 구입하였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올바른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의 측면에서 목소리 또한 하나의 악기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노래하는 것은 성대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대는 발음과 바이브레이션 등의 기교적인 것을 담당) 입술과 배,코, 감정등 온 몸이 노래를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역할을 담당하여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이러한 모든 것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수한 가수를 목표로 삼는다면 무엇보다 연습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일부사람들이 말하길 노래를 잘 하는 것은 타고난 것이라고 말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여러 가지의 재능을 주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재능은 적응력이라 생각됩니다. 인간은 적응력을 통해서 인간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같은 일들을 해내곤 합니다. 가령-40도의 혹한 속에서도 평생을 살아가며 , 풀 한 포기없는 사막에서도 나름대로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노래 실력도 자신의 노력(적응력)에 의하여 꾀꼬리같은 음색은 물론 톤까지도 바꿀 수가 있습니다.

      인간은 반복되는 경험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무릇 인간이 몸을 사용해 무엇인가 하는 것은,(노래,각종 운동,레져 등) 한 번 습득하면 일생 잊지 않고 기억해내며 시간이 지나더라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들을 잘할 수 있을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 또한 오랜 시간 동안 그 일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그 일을 시작할 때는 최초의 연습과 비교하면 비교적 단시간으로 되찾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기억의 메카니즘, 바꿔 말하면 우리들의 뇌세포의 구조가, 반복에 의한 것들은 시간이 지나가도 다시금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것에 기인한 것입니다. 늑대소년의 이야기를 아실 것입니다.늑대소년은 어릴 때부터 반복된 경험으로 늑대인간이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은 미국사람은 영어를 말하고 한국사람은 한국 말을 한다는 이치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즉, 매일 반복되는 경험과 훈련으로 좋은 소리 만들기는 성공될 수 있습니다.

    『기능의 습득』은, 『기술의 기억』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습득이란 긴 시간을 통해 기술을 닦는 일이며, 단순한 기억이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억이란 어떤 것일까? 인간의 기억은 크게는,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장기 기억은 「기호 기억」「이야기 기억」그리고 「기능 기억 」3 종류의 기억으로 분류됩니다. (단기 기억은 본문의 테마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기호 기억은, 문자와 악보, 숫자와 표지등, 사회적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공통된 기호를 기억하는 영역입니다. 이 기억은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으로 , 개인차도 크고, 또 한 번 기억해도 때로는 잃어 버리게 되는 그런 기억입니다.

    이야기 기억은 .한마디로 느낌의 기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사랑에 대한 감정등이 이러한 종류인데, 만약 10년전 그녀와 함께 바닷가를 걸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한기억은 바닷가를 몇 번 왔다 갔는지에 대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그런 기억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느낌의 기억으로 인식 되어집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추억이라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기억도 서서히 잊혀져서 이미지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 기억은 우리가 다룰 기능으로 한번 기억하면 다시는 잃어 버리지 않는 기능의 일종입니다.이 기억은 가장 원시적인 기능으로 예를 들면 자전거를 탄다거나 수영등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처음 습득하기는 힘들어도 한번 습득만 하면 10년이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기능의 기억입니다. .

    다른 차원에서의 기능의 기억은 뇌 세포의 정보 결합으로 설명할 수 있는 데  예를 들면 음악을 연습하는 행위 자체는 단조로운 것 같아도, 머리에 있는 뇌 세포는 계속적인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 것입니다. 훈련을 통한 연습은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뇌세포의 정보들이 점점 모아져서 비로써 훌륭한 가창력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반복하고 ...반복하기

    당연한 말이지요. 그러나 아쉽게도 기능의 기억은 아무리 연습을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선상에 이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면 뇌 세포는  제로의 노력으로 이제까지의 정보를 해지시켜 버립니다. 우리 선조들이 득음의 경지가 되기까지는 새벽부터 단련을 시작해 계속해서 반복 연습을 하며 급기야 피를 토하고... 이런 과정이 있었습니다.만약 피를 토하는 것이 득음의 경지라고 했을 때 오랜 시간 연습을 했지만 피를 토하는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한다면 아무 것도 아닌 일로, 뇌 세포는 판단해 버리는 것입니다.

    프로페셔널 보컬이 되기 위해서는 , 노래를 함에 있어 표현하는 것 중 여러 가지를 콘트롤하지 않으면 안되는 다음과 같은 음악적요소가 필요합니다.

    피치감 (정확한 음을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리듬감 (리듬감은 소리를 밝게 만들고 음악의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발성감 (호흡은 노래를 부르는데 큰 영향력을 끼칩니다.)
    발음감 (발음은 중요한 음악적 요소입니다.)

    앞서 피치 감은 정확한 음을 유지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는데 절대 음감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서도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TV에서 댄스가수들이 노래할 때 심하게 음이 떨어질 때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것은 리듬 ,발성등을 생각치 않더라도 그리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닐 것입니다. 노래를 부름에 있어서 피치 감은 꼭 필요한 것으로, 값싼 기타용 튜닝기로 피치감은 훈련하며 습득할 수 있습니다.


    2. 피치감 만들기

    먼저 튜닝미터의 전원을ON 하여, 마이크의 위치를 확인하고 마이크와
    입술의 간격을 20cm 정도 유지시켜 주세요.
    튜닝미터의 앞에서 목소리를 내 봅시다.
    발성연습이 아니기 때문에, 큰 목소리는 필요 없습니다.」
    발음은『아~』가 좋겠죠, 왜냐면'아'가 제일 음정을 취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어깨의 힘을 빼고, 입술의 힘을 뺍니다. 손가락으로 입술을 대어
    부드러운지 확인해  봅시다.미터가 움직입니까? 그리고 LED는 점등하고 있습니까?         만약 반응하지 않으면, 좀 더 큰 목소리로 해야겠죠.

    LED의 바늘이나 불빛이 움직일 것입니다. 불빛이 멈춰선 것이 음정입니다.
    (음 이름은 알파벳의 A에서부터 G까지가 표기됩니다.)
    A.B.C.D.E.F.G중 어떤 것에서 LED의 불빛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주세요.」
    A로부터 G까지의 7 개의 소리는, 각각 Ab. A#등의 반음의 상하가 있습니다. 」
    예를 들면 C의LED가 점등해 동시에 # 의 램프가 붙어 있으면,C#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바늘이 흔들리고 있는 경우 목소리가 흔들린다는 것이겠죠 이것은 좋지 못한 것입니다.
    이 상태는 성대를 통과하는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우선 기분을 안정시키고, 내뿜는 숨의 양을  일정하도록 한번에 내뿜지 말고 천천히 내뿜읍시다.
    다시 등뼈를 책상 뒤에 붙이고 편안자세로 앉습니다.
    그 다음 깊게 숨을 들여마십니다.(복식 호흡)
    이제 숨을 천천히 내뱉는다는 생각으로 작은 소리로 (아~)내뱉습니다.
    공기는 천천히 성대를 통과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바늘의 흔들림이 작게 되면, 드디어 피치가 조정입니다.

    어떻습니까?  바늘이 계속 떨린다 하더라도 용기를 내어서 해봅시다.」
    만약해 안된다면 턱을 조금 끌어 보거나, 입술이 힘을 빼 보거나, 다리의 발끝에 힘을 빼봅시다.  (발뒤꿈치를 올려보는 것도 좋겠죠)
      
    좋은 리듬감을 갖기 원하신다면, 리듬의 요소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카리브 연안의 섬 주민들과 아프리카 대륙의 일부의 민족과 같이 민족적으로 선천적 리듬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소수의 선천적인 리듬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하는 감각적 작용에 의해서 멋지고 매력적인 리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민족은 전통적으로 리듬적인 감각을 가진 민족은 아닙니다. 우리조상이 만든 한국의 리듬은, 현대음악 (락&팝)의 그루브한 리듬 감을 표현하는 데 다소 무리한 리듬이었습니다.


    3. 리듬감 만들기

    청각과 뇌는 1msec의 리듬단위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1msec란 어느 정도의 시간일까, 예를 들면 템포를q = 120와 하면q ( 사분음표) 한 개 분의 시간은500msec라는 것이 되기 때문에, 1msec는 사분음표의500분의1이 되고, 만약 1 초간 (1sec=1000msec)에 전부를 표현하려고 하면, 댄스 뮤직으로 하나 둘 세는 동안에1000회의 단속 운동을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됩니다.

    갑자기 골치가 아파온다 구요? , 음..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과 리듬과의 연관된 관계를 안 다음, 감각적인 연습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리듬은 시간? 리듬(Rhythm) 이란 것은 한 개의 소리에서는 절대 리듬이 표현되지 않습니다. 이런 간단한 사실을 실험을 해보면...... 먼저 주위에 있는 볼펜을 든 다음 큰 목소리로 "파"라고 소리를 냅니다 그때 손에 들고 있는 볼펜을 책상에 살짝두드립니다. 이런 방법으로 몇 번을 정확한 타임으로 반복해 봅시다. 어떻습니까? 파와 책상의 두드리는 소리는 어쩐지 리듬 있게 들립니다.
    리듬은 어떤 정해진 처음과 끝이 있는 잘 쪼개어진 시간 안에서 비로써 약동하는 생명력을 가집니다. 즉 리듬은 정리된 시간의 연속과 강약으로 이루어지는 그루브 감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호로 말하면 액센트, 즉 소리를 강하게 표현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몸으로 만드는 리듬감 만들기
      
    흑인들의 육감적인 리듬감을 보신적이 있나요? 한겨울 드럼통에 불을 지피며 삼삼오오 모여서 아칼펠라로 멋진 화음을 연출하는 환상적인장면..... 그런데 그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뭔가 남다른 것을 그들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몸 동작입니다.즉 좋은 리듬은 몸에 의해서 만들어 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실습을 해볼까요?
      
    등뼈는 똑바로 펴고 아주 편안하게 책상에 앉습니다.
    그 다음은 멋진 흑인 R&B를 TAPE나 CD를 플레이시킵니다.
    이때 그 비트에 맞춰서 (닭이 걸어 다닐 때 목이 살짝 살짝 나오는 것처럼)몸을 앞뒤로 흔듭니다.
    어깨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이 때 가볍게 배를 튕겨 주어 더욱 리드미컬한 동작이 되도록 합니다.
    몸을 리듬에 실은 후 무의식 중에 소리를 내어봅니다.
    하나~ 둘! 이렇게 소리를 냅니다.
    하나는 드럼의 킥 소리에 둘은 드럼의 스네어 소리에 일치 시킵니다.
    그 다음 깊게 숨을 들여 마십니다.(복식 호흡)
    이제 숨을 천천히 내뱉는다는 생각으로 작은 소리로 (아~)내뱉습니다.
    공기는 천천히 성대를 통과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바늘의 흔들림이 작게 되면, 드디어 피치가 조정입니다.

    자 이제 한참을 그런 식으로 한 후 손바닥을 스네어 소리에 맞게 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었을 겁니다. 이제,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리듬의의 세계를 즐깁시다  이런 반복된 학습은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잘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리듬감의 비약적 발전을 이루도록 해 줍니다.

      입으로 만드는 리듬감 만들기

    입으로 리듬감을 만들어 봅시다. 이 방법은 박치 교정에도 쓰이는 방법임으로 여러 가지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훈련은 리듬뿐만 아니라 보컬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보정할 수 있는 훈련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트레이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등뼈는 똑바로 펴고 아주 편안하게 책상에 앉습니다.
    그 다음은 멋진 흑인 R&B를 TAPE나 CD를 플레이시킵니다. 이때 음악은 속도가 약간 느린 템포의 R&B를 플레이합니다.
    드럼 소리를 따라하는데 드럼의 킥은 웃! 스네어는 타!라고 합니다.
    웃! 은 짧게 끈어서 소리를 내되 배를 통통 팅겨서 뱃소리가 나도록 합니다
    타~소리는 웃!을 한 뒤 숨을 멈추던 호흡을 한 순간에 내 뱉는 소리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킥과 스네어 소리에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  되었으면 앞서 배운 동작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입과 동작을 맞춥니다.
    좀더 빠른 음악을 틀어 연습을 합니다.
    매일 5분 이상을 합시다(가끔씩 음악 감상을 할 때도 적용해 봅시다)

      싱코페이션

    이방법은 리듬감을 만드는데 아주 유용한 훈련으로 박자를 밀고 당기는 이 음악적 기호를 통해 좀 더 확실한 리듬감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싱코페이션은 한마디를 4박자로 할 때  하나! 둘! 셋! 넷!의 정확한 박자를 한나! 두울~셋넷!을 하는 것과 같이 어느 한 부분의 박자를 미리 당기거나 미는 리듬입니다.


    4. 발성 만들기
      
    발성은 노래를 함에 있어 무척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큰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발성은 어떤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웃을 때 그리고 소리지를 때등, 스스로가 터득한 발성법으로 소리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발성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이 소리들을 어떻게 깍고 다듬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발성의 요소 중 복식 호흡이 차지하는 정도는 매우 큽니다.
    만약 자연스럽게 복식 호흡으로 호흡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슴으로 호흡하는 사람) 아무쪼록 복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복식 호흡은, 횡격막을 상하로 움직여 호흡을 하는 방법인데 횡격막의 상하의 움직임은 복근을 사용해 만들어 내므로, 복식 호흡이라고 불리우게 된 것입니다. 횡격막은폐의 밑에 있는 근육성의 막으로, 호흡을 돕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앞으로 배울 복식 호흡을 마스터하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해짐을 느낄 것입니다 .복식 호흡은 건강의 기본입니다.

    먼저 자세를 바로 해서 앉습니다. 바른 자세란 엉덩이를 책상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허리를 곧게 펴고 몸에 힘을 뺍니다.  어깨는 약간 뒤로 하고, 가슴은 약간 앞으로 나온 느낌입니다.
    숨을 내쉬어 봅시다, 깊게 들여 마시고 아주 천천히 내뿜어 봅시다. 자신이 복식호흡을 하는지 알아보는 법은 숨을 들어 마실 때 윗배가 나와야 하며 숨을 내쉴 때 배가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어깨가 들썩인다면 가슴으로 숨을 쉰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숨을 들여 마십니다. 가슴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명치 바로 및의 배만 부풉니다. 그 다음 숨을 천천히 내 쉽니다
    이제는 시간을 맞추어서 트레이닝을 해봅시다.숨을 들여 마실 때 와 내쉴 때 1초부터 10초까지 실행을 합니다. 호흡은 한 번에 너무 많이 들어 마시거나 내뿜지 말고 시간을 분배해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계가 될 때 까지 20초든 30초든 해봅시다. 자신도 모르게 호흡의 분배력이 향상됩니다.

    다음은 순식간에 숨을 들여 마신 후 1초씩,좀더 오랜 시간을 분배해서 고르게 내뿜어 봅니다.
    이 방법은 노래를 부르는데 직접적인 호흡 법입니다. 숨을 들어 마실 때 몸이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무의식의 상태에서 복식 호흡이 될 때까지,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해야겠지만 조금만 꾸준히 연습하면 자신도 모르게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발성 연습을 해 봅시다. 먼저 같은 소리를 사용해 모음을 변화시키는  연습 입니다.
    입술의 모양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울을 사용합니다.


    5. 발성연습의 여러 가지

    「아」는 뺨의 근육을 긴축시켜, 윗입술을 들고, 앞니가 전부 보인다는
             느낌으로 앞니를 반 정도 보입니다.
             턱은 똑바로 가볍게 끌어 깁니다. 어째 빰이 얼얼합니까?
             그렇다면 잘 웃지  않는다는 증거겠죠? 옛말에 잘 웃는 사람이 노래를
             잘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 빰 근육을 많이 사용합시다.^^

    「에」는,「아」의 발음으로부터 세로방향으로 조금만 모아줍니다.
             그리고 혀의 양측을 가볍게 듭니다. 앞니를 전부 보이는 것과
             밑의 앞니를 반정도 보이는 것은 같습니다.
             턱의 위치도 바뀌지 않습니다.

    「이」는, 입술의 세로 방향을 좁게 하며 혀를 밑 뒷니 편에 살짝 댑니다.
             어금니에도 살짝 댑니다. 앞니를 전부 보이는 것과
             밑의 앞니를 반정도 보이는 것은 같고, 턱의 위치도 바뀌지 않습니다.

    「오」는, 입술을 가볍게 구부리며, 앞니의 양측이 보이지 않습니다.
             입안은 가능한 넓히고 혀와, 입술의 힘을 빼며 편안한 자세로
             자연스러운 발음이 되도록 합니다.

    「우」는, 입술을 가볍게 구부리며 우~발음 보다는 워~의  소리가
             나는 느낌으로 합니다. 입술을 만져 보아 부드러운지 확인해봅시다.
             모든 입술동작은 자연스럽고 경직되지 않아야 합니다.

    발성의 연습에서는 멜로디와 몇 개의 말을 사용합니다. 연습할 시간이 없이 바쁘다면 잠자기 전 누워서 연습해보는 것도 좋겠죠. 반복이 중요합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며 , 복식 호흡을 의식합니다.
    발끝에 가볍게 힘을 줍니다.
    턱은 가볍게 끌어당겨 주세요, 시선은 똑바로 앞을 봐야겠죠?
    웃는 얼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니를 보여, 뺨의 근육을 사용합시다.
    아랫니는 반만 보입니다, 입술이 모아지는 발음에도 힘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목의 힘은 빼며, 하품하듯 엽니다.
    하반신을 긴장시켜 주세요, 횡경막 (복근)을 이용해 노래합니다.
    손은 움직여도 좋습니다, 양손을 사용해 자신의 기분을 표현해봅시다.
    다리의 위치도 자유롭습니다, 제일 편한 안정된 상태를 선택합시다.

    매일 적어도 15분 이상은 발성을 합시다. 가장 큰 문제는 연습할 장소가 없는 것이겠지만 (도저히 연습할 곳이 없으시다면 저희 회사로 오시죠^^). 아무튼 큰 공원이나 시끄러운 도로 등등 (학생이면 음악실),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때와 장소를 가려서 연습합시다.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목이 쉴 수도, 그리고 별 효과가 없는 듯 보이지만 부단한 훈련으로 명창(?)이 될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시면 분명 목이 트이게 됩니다. 만약 목이 쉬면 계속하지 말고 1주간 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음은 상상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성량, 음정, 리듬은 마이크로폰과 듣는 사람들이 애교로 봐 줄 수는 있지만 발음만은 어떻게도 되지 않습니다. 어떤 프로듀서는, 음질 다음으로 발음을 체크하고, 음정과 리듬보다도 중요한 표현의 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발음은 간단한 것 같지만 어렵고, 정말로 옳은 발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여기서의 발음이란, 정확한 표준말의 의미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락 가수의 대 다수는 보따리를 싸야 합니다. 노래에서의 옳은 발음이란, 작품의 테마에 맞는 발음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발음에 문제가 없다면 , 발음의 연습은 필요 없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연습에 시간을 써야겠죠? 만일 본인의 발음에 문제가 있다면 철저하게 수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녹음을 해 봅시다.

    자신이 말하는 소리는 자신의 진짜소리와는 다릅니다. 목을 타고 나오는 소리는 머리를 진동시키지 때문 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목소리는 항상 모니터 해봐야 합니다. 상당부분 발음이 엉망인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모니터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데 앞서 말한 모든 훈련내용을 한번씩 모니터 해봅니다. 발음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음이 맞지 않아 전체적으로 답답하게 들리는 것과도 같습니다. 발음이 정확할수록 곡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그루브 감을 높입니다.

      좋은 Feeling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Feeling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술은 모방으로부터 시작된다」라고 하는 유명한 말을 실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아티스트들은 유명해지고 일류가 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스승이 있습니다.
    기타리스트들은 지미헨드릭스 비비킹같은 일류 기타리스트들의 영향을 받았다거나 요즘 TV에서 나오는 어설픈 R&B가수도 머라이케리나  휴트니 휴스턴과 같은 일류 가수들의 모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사람의 스타일이나 발성을 모방. 연습하는 것으로 몇 가지Feeling이 믹스되고, 새로운 자신만의 개성이 만들어집니다. 자 그럼 멋진 스승을 만들기 위해 CD를 들읍시다.

      누구를 모방하면 좋을까?

    여기서 말하는 「모방」은 단순한 「흉내」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느 단계에 들어서면 이제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야 합니다.
    가끔 이런 단계에 실패한 가수들은 이렇지도 저렇지도 않은 밋밋한 개성으로 아무리 좋은 발성과 노래를 잘한다 해도 인기를 끌지 못하고 금방 잊혀집니다.

      무엇을 모방하면 좋을까?

    모방은 철저하게 합니다. 일단 모방을 할 때는 철저히 연구해 봅시다. 우수한 가수의 가창과 움직임 속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CD를 틀고 똑같이 노래를 따라 불러봅니다. 힌트를 하나드리면 입모양을 자세히 봅시다. 개그맨들은 소리를 모방할 때 입모양을 연구합니다. 비슷할 때까지 따라해 봅시다.  그러나 최종 목표는 모방을 토대로 자신 자신의 개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1) 노래의 전반적느낌.     2) 목소리의 변화.      3) 호흡의 타이밍.    4) 엑센트.
        5) 목소리를 내는 방법.    9) 입모양.            10) 바이브레이션     
       11) 하반신과 허리의 사용법   12) 리듬.            13) 손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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