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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정신 병원 사역 관련 (공지)
  • 조회 수: 1230, 2004-10-11 14:01:04(2004-10-11)
  • 다가온 정신 병원 사역에 대해 알립니다.

    최종 참석 여부의 확인은 이 글에 대한 팀원들의 댓글로 결정합니다.
    수요일 이전에 달아 주시구요.  명심하실 것은 사역의 내용이 대회
    참가자들의 찬양에 대한 반주이기 때문에 최소한 연주팀 만큼은 불참
    댓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역 관련 특별 연습이 있습니다.
        토요일(16일)
            보컬 사역자 : 오후 5:00부터  8:00까지
            연주 사역자 : 오후 7:00부터 10:00까지
        일요일(17일)
            보컬 사역자 : 오후 3:00부터  6:00까지
            연주 사역자 : 오후 5:00부터  9:00까지
            
            위의 시간은 청년 찬양 대회 관계로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수산나와
            DTS 로 같은 상황인 야고보의 연습 참석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표입니다.

    제 생각에 보컬 사역은 기존 팀(야곱, 모니카, 마리나)이 모두 힘들 것 같아서
    특별 사역자를 세우고자 합니다. 특별 사역자는 병원 반주 사역 중간에 특별
    찬양 무대로 서게되며 2-3곡 정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람에서 특별히 연락을
    드리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 댓글을 주시던가 직접 전화를 주시는 분에게도
    일생에 몇 번 없을 귀한 기회를 개방토록 하겠습니다. (단 연습 참석 "필")
    참고로 사역일은 10월 19일(화요일) 오후 1:00시부터 3:30까지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500명 이상의 병원 식구들의 찬양 잔치
    마당입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거나, 정신 장애가 있는 많은 분들과 또 그들을
    돌보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않는 병원 식구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병원 신우회,
    이제 그 곳에 부름 받은 우리 하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 곳 그 시간에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해서 기쁨과 평화, 치유와 위로와 감사가 넘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Profile

댓글 9

  • Profile

    김바우로

    2004.10.13 08:20

    그런데 말이죠...
    17일 주일 그 시간에는 연주자 총연습이 불가능할 것 같은데...
    청년 찬양축전에 악기들 가지고 가야 되잖아요?
    신디, 드럼, 베이스는 가지고 갈 것 같은데...
    찬양 축전이 3시 부터 시작이라 5시 까지 악기를 철수해서 가져오기 어렵지 않을까요?
  • Profile

    강인구

    2004.10.13 09:44

    악기 가져간다는 말 들은 적이 없음....

    만일 가져 가는것이 사실이라면
    너무 무례한것 아닌지.....?!
  • Profile

    김바우로

    2004.10.13 15:59

    무례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일종의 default가 아닌가요?
    좀만 생각해 보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데요.
    듣지 못했다고 짐작하지 못할 일이 아니잖아요.

    물론 베이스 같은 개인 악기야 당연히 주인에게 양해를 얻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교회의 악기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청년 찬양제 참가도 공적인 행사 참가이므로 묵시적 양해하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저는...

    가져간다는 말이 없었어도 선택의 여지 없이 거의 당연히 가져가게 될겁니다. 주최 측에서 드럼 셋트와 신디를 마련해 놓지 않았다면 ... 그랬을 리가 거의 없어 보이거든요.
  • Profile

    김바우로

    2004.10.13 16:03

    작년 참가시에도 악기 가져 갔었고...
    청년 찬양제를 통기타에 반 아카펠라로 치르게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차라리 하람이 연습 못하고 그냥 가는게 훨씬 옳은 일로 보입니다만...
  • Profile

    강인구

    2004.10.13 17:25

    바우로,

    아직까지 이 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악기나 시스템에 대한 사용 요청을 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생각하는 바에 대한 의견 교환의 수준이란 것을 먼저 짚어 놓고 얘기를 해 보면,

    Default의 의미가 무엇인지? 나(교회 내의 공인으로서의)에게 있어서 청년들의 Default가
    단순한 Default인지... 아니면 예의 없음인지....?
    요즈음 아이들이 다 그러하니 찍소리 말아야 하는건지... 교회 악기라고는 건반 이외에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 다른 악기는 당연히 허락 받았는지...

    그걸 떠나서 나는 바우로가 말한 '묵시적 양해 하에서 누구나 사용' 이란 부분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공식적인 승인 하에 특정인이 사용' 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민수기 3장과 역대상 16장, 그 외에 여러 곳에서 예배 및 예배 사역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대략 '찬양 사역자를 세우고, 성막의 모든 예배 기구를 관리하는 자를 세우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우로가 나에게 "베드로씨 당신은 그런 공식적인 승인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면 나는 예배 및 그에 관련한 일들에 관한 내 역할에 대해서만 다시 한번 정립하면 되는것이지요.
    '나는 그저 연주자이면서, 찬양 인도자이지.... 그래 나한테 기구를 관리해야하는 책임까지는 없는거야... 신부님이나 혹은 위원들 중에 누군가 담당하겠지....' 라고 말입니다.

    바우로의 글투를 통해서 어렴풋이 나의 권위주의를 경계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맞나?
    나 권위 좋아하지 않습니다. 관심은 좋아하지요. 난 예의를 말한겁니다. 순서가 있어야한다는 것을 말한겁니다.

    어쨋거나, 청년들은 가만히 있는데 우리 둘이 미루어 짐작해야 하는 일(?)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할 필요가 없는것이구요. 분명한 내 입장은 만일 청년들이 악기를 옮긴다면 교회의 그 부분에 대해 권한을 가진 분을 찾아서 허락을 득하고 움직여야 한다는것입니다.

    바우로,

    사랑합니다.
  • Profile

    김바우로

    2004.10.13 18:58

    음...

    뭐 글 속에서 뭣을 경계하거나 그러려는 의도가 없음은 ㅎㅎ 말 안해도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요즘 친구들 운운하는 것이야 소크라테스 시절부터 있었다는 것이니 자꾸 그런 이야기 하게되는 건 순전히 우리가 늙어간다는 증거에 다름이 아니고 ^^

    오히려 청년들 연습할 때 "니들 악기는 어쩔 생각이냐? 가져가야 되는 거냐 아니면 추최측에서 준비하냐?" 뭐 그런 식으로 대신 물어볼 수도 있는 것이고.... 저는 그런 것을 오히려 배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아직 이야기된 바가 없으니 이제라도 물어봐 주면 더 좋고.... 청년들이 먼저 이야기하면 더더욱 좋고...

    아차! 그리고 사실 청년들에게 악기에 관한 아무 이야기도 들은 바 없으니 어쩌면 제 생각은 그저 순전히 제 생각에만 그칠 지도 모릅니다. 혹시 교동 교회에서 참가한다면 드럼 같은 건 거기서 셋트한 걸 빌려쓸 수도 있을 지 모르는 거고... 단지 짐작에 악기를 가져가야 할 거다라는 순전히 개인적 생각이었습니다.

    아무튼 행사를 아카펠라로 치르게 할 순 없는거죠. 그래서 악기가 준비 안된다면 가져가야 하는게 당연해 지는 거고 (누가 공식적으로 요청을 하던 말던 상황이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그리고 사적인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 '묵시적 양해 하에서 누구나 사용'이 맞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교회내의 모든 시설물이 말이죠.., 개인의 물건이 아닌 한에는 예외 없다고 봅니다.

    베드로,

    나도 사랑합니다. ^^
  • Profile

    강인구

    2004.10.14 13:52

    나와의차이를 인정함.

    그렇다고 바우로의 생각에 동의하는것은 아님.

    토요일 연습때 만납시다.^^
  • Profile

    김바우로

    2004.10.16 14:51

    악기 문제는 역시 나 만의 기우였다눼... -,.-
    J&G에서 행사 주관을 하기 때문에 거기서 악기를 준비해 주기로 해서 각자 악기 가져갈 필요는 없다는군....
    쩝 공연히 물의를...ㅎㅎ
  • 김진세

    2004.10.16 20:11

    두분의 논의가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청년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미안합니다.
    담부터 이런일 없도록 지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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