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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77, 2008-09-04 22:34:52(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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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혹시 아내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깨닫게 하시고 즉시 잘못을
고백하고 아내의 용서를 받게 하소서. 살다보면 서로 다툴 때
도 있고,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적지 않습
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곧 그것을 극복하게 하시고, 육체적
인 화합을 이루어 마귀가 틈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지 않게
하소서.
환히 타오르던 사랑의 불꽃이 꺼지고 숨막히는 연기만 뿜어
낼 때면 곧 공기를 맑게 해 주시고 다시 불꽃이 타오르게 하소
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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