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08,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76 |
한마디
+1
| 조기호 | 12088 | 2003-03-02 |
3675 | 박의숙 | 12055 | 2003-03-18 | |
3674 |
기도하는 이유
+4
| 이병준 | 11769 | 2013-08-07 |
3673 | 구본호 | 10674 | 2003-03-02 | |
3672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488 | 2013-12-16 |
3671 | 박마리아 | 10366 | 2018-03-19 | |
3670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10344 | 2003-03-03 |
3669 | 안재금 | 10342 | 2018-08-21 | |
3668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10103 | 2014-02-04 |
3667 | 관리자 | 10063 | 2003-03-02 | |
3666 | 김진세 | 10006 | 2018-08-03 | |
3665 |
주님을 찬양합니다
+1
| 박의숙 | 9768 | 2003-03-06 |
3664 | 니니안 | 9731 | 2013-08-28 | |
3663 | 청지기 | 9622 | 2019-02-11 | |
3662 | 관리자 | 9546 | 2003-03-01 | |
3661 | 청지기 | 9416 | 2018-12-11 | |
3660 | 청지기 | 9281 | 2018-08-12 | |
3659 | 청지기 | 9241 | 2018-01-10 | |
3658 |
관리자님께
+1
| 조기호 | 9196 | 2003-03-07 |
3657 | 청지기 | 9166 | 2018-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