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22,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293 | 김바우로 | 1182 | 2011-07-02 | |
3292 | 노아 | 1182 | 2011-10-06 | |
3291 | 전미카엘 | 1182 | 2012-02-19 | |
3290 | 질그릇 | 1182 | 2013-08-29 | |
3289 |
주님은 그렇게
+2
| 박마리아 | 1182 | 2015-01-29 |
3288 | 청지기 | 1182 | 2023-09-04 | |
3287 |
교우님들 모두...
+5
| 김바우로 | 1183 | 2004-12-23 |
3286 |
문안드립니다.
+3
| 전제정 | 1183 | 2004-12-31 |
3285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04-12-31 | |
3284 | 김바우로 | 1183 | 2005-06-15 | |
3283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05-08-30 | |
3282 |
옥에 티
+1
| 이필근 | 1183 | 2005-11-29 |
3281 |
베드로씨 혹 신부님!
+1
| 명 마리 | 1183 | 2006-03-13 |
3280 |
공지입니다.
+5
| 강인구 | 1183 | 2006-04-21 |
3279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06-05-06 | |
3278 | 박예신 | 1183 | 2006-06-14 | |
3277 |
세미나 감사!
+4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06-06-22 |
3276 |
주께 드리는 나의 고백
+1
| 박예신 | 1183 | 2006-06-26 |
3275 | 청지기 | 1183 | 2006-09-08 | |
3274 | 김장환 엘리야 | 1183 | 2007-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