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67, 2013-06-19 15:49:09(2013-06-19)
-
여름 옷은 대부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서 가볍게 빱니다
흰색은 더욱 희게하려고
표백제를 넣고 살짝 담가놓았다가
오염된 곳은 없나 살피고 행구는 반면
검은 색 옷은 땀냄새만 빼면
그만이란 생각에 휘리릭 건집니다
왜 그럴까?
보여지는 것에 신경쓰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여 나의 삶에도
보여지는 부분은 신경쓰고 가꾸면서
가리워진 부분에 있는 오물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 앞에 나갑니다
비추소서~그리스도의 빛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89 | 청지기 | 62 | 2024-05-05 | |
3688 | 청지기 | 64 | 2024-04-28 | |
3687 | 청지기 | 73 | 2024-02-19 | |
3686 | 청지기 | 76 | 2024-05-12 | |
3685 | 청지기 | 77 | 2024-04-22 | |
3684 | 청지기 | 85 | 2024-03-25 | |
3683 | 청지기 | 91 | 2024-02-11 | |
3682 | 청지기 | 96 | 2024-03-18 | |
3681 | 청지기 | 98 | 2024-02-27 | |
3680 | 청지기 | 102 | 2024-02-11 | |
3679 | 청지기 | 109 | 2024-01-22 | |
3678 | 청지기 | 117 | 2024-03-11 | |
3677 | 청지기 | 120 | 2024-03-05 | |
3676 | 청지기 | 137 | 2024-04-15 | |
3675 | 청지기 | 141 | 2024-01-08 | |
3674 | 청지기 | 160 | 2024-04-01 | |
3673 | 청지기 | 169 | 2023-12-26 | |
3672 | 청지기 | 172 | 2023-11-27 | |
3671 | 청지기 | 174 | 2023-12-03 | |
3670 | 청지기 | 177 | 202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