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65, 2013-05-22 10:20:28(2013-05-21)
-
영어학원에 상담하러 오신
학부모님께 신신 당부하는 말이 있다
제발 초등학교 때
영어에 올인시키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가 되게 해 주시라고
초등시절은 많은 경험과 놀이로
잠재력을 키우는 시기요
전인적인 인격이 형성될 시기니
그릇을 넓혀놔야
후에 많은 것을 담아낼 수있다고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시기를 권하나
내 수고를 덜고자
그것도 학원을 찾는 눈치다
글쓰기는 저절로 됩니까
입력된 게 있어야 출력이 되지요
보이는 점수에 일희일비하고
목매시지 마시고 제발~
교육을 넓게 길게 크게 바라보시라고~
학원영어선생이 이런 식이니
학부모들의 양에 차지 않을 것은 당연..
좀 더 빡시게 시키는 큰 학원을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 노는 꼴을 못보니..
그래도 나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아직까지 먹고는 산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92 | 청지기 | 0 | 2024-06-10 | |
3691 | 청지기 | 15 | 2024-05-27 | |
3690 | 청지기 | 20 | 2024-06-02 | |
3689 | 청지기 | 84 | 2024-05-05 | |
3688 | 청지기 | 100 | 2024-04-22 | |
3687 | 청지기 | 104 | 2024-05-12 | |
3686 | 청지기 | 124 | 2024-02-19 | |
3685 | 청지기 | 148 | 2024-03-25 | |
3684 | 청지기 | 162 | 2024-02-27 | |
3683 | 청지기 | 165 | 2024-04-28 | |
3682 | 청지기 | 168 | 2024-01-22 | |
3681 | 청지기 | 183 | 2024-02-11 | |
3680 | 청지기 | 190 | 2024-01-08 | |
3679 | 청지기 | 203 | 2024-03-11 | |
3678 | 청지기 | 210 | 2024-03-18 | |
3677 | 청지기 | 229 | 2024-03-05 | |
3676 | 청지기 | 238 | 2023-11-27 | |
3675 | 청지기 | 240 | 2023-12-03 | |
3674 | 청지기 | 253 | 2023-12-18 | |
3673 | 청지기 | 269 | 2024-02-11 |
칭찬은 한,두번 잘하면 들을수도 있지만 존경은 오랜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사랑이 담긴 교육은
요즈음 자기자식이 멋진 관상수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숲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아르켜 주시는 참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