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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장래 희망2
  • 조회 수: 1365,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댓글 3

  • 니니안

    2013.02.16 10:09

    아멘!!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
  • 박마리아

    2013.02.16 10:41

    감사합니당~~
  • 김영수(엘리야)

    2013.02.16 13:30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살아가며 또 그렇게 인도해 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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