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72,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12 | 노아 | 1134 | 2012-08-04 | |
3611 |
CD빌려주세요.
+1
| 명 마리 | 1135 | 2005-11-30 |
3610 |
감말랭이 사세요
+3
| 김연지 | 1135 | 2009-10-29 |
3609 | 김장환 엘리야 | 1136 | 2005-10-04 | |
3608 |
이사 잘 마쳤습니다.
+2
| 김돈회 | 1136 | 2010-03-01 |
3607 | 김장환 엘리야 | 1137 | 2005-08-01 | |
3606 | 이종선사제 | 1137 | 2005-12-20 | |
3605 |
시차때문인지...
+1
| 김장환 엘리야 | 1137 | 2008-10-07 |
3604 | 니니안 | 1139 | 2011-08-15 | |
3603 |
이루마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10
| 김돈회 | 1141 | 2009-10-30 |
3602 | 니니안 | 1142 | 2009-06-29 | |
3601 | 강형석 | 1144 | 2004-04-23 | |
3600 |
공감..
+3
| 박마리아 | 1145 | 2013-03-22 |
3599 |
저 군대갑니다....
+2
| 임선교 | 1146 | 2005-02-13 |
3598 | 김영수 | 1146 | 2005-12-31 | |
3597 | 이병준 | 1146 | 2012-05-18 | |
3596 |
바람부는날
+4
| 명 마리 | 1148 | 2007-04-13 |
3595 | 김진현애다 | 1148 | 2007-12-04 | |
3594 | 김동규 | 1148 | 2011-01-31 | |
3593 |
제정이 인사 드립니다.
+1
| 전제정 | 1149 | 2005-03-15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