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25, 2013-02-16 13:30:20(2013-02-16)
-
같은 뱃 속에서 나와도
두 아이는 참 다릅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겸손도 배웁니다
큰 아이는 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계획했던 반면
작은 아이는 마냥 해피한 상태라
슬쩍 걱정스러웠습니다
큰 아이에겐 도통 하지 않았던 질문
'정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작은 따님께서는 이미
도를 깨우치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꼭 뭐가 되야 해?
살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지!'
아이고, 아멘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 |
주님을 찬양합니다
+1
| 박의숙 | 9262 | 2003-03-06 |
28 | 관리자 | 9494 | 2003-03-02 | |
27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9584 | 2014-02-04 |
26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9611 | 2003-03-03 |
25 | 구본호 | 9923 | 2003-03-02 | |
24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104 | 2013-12-16 |
23 | 박의숙 | 10769 | 2003-03-18 | |
22 |
기도하는 이유
+4
| 이병준 | 11201 | 2013-08-07 |
21 |
한마디
+1
| 조기호 | 11420 | 2003-03-02 |
20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661 | 2003-03-02 |
19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1735 | 2013-08-17 |
18 | 구본호 | 11746 | 2003-03-02 | |
17 | ol주영 | 11793 | 2003-03-02 | |
16 | 청지기 | 11998 | 2021-01-19 | |
15 | 김진세 | 12728 | 2021-01-19 | |
14 | 청지기 | 13570 | 2019-12-15 | |
13 | 김장환엘리야 | 13657 | 2014-08-23 | |
12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3903 | 2019-12-25 |
11 | 청지기 | 13909 | 2020-02-23 | |
10 | 청지기 | 17414 | 2019-08-25 |
정하가 마리아님 나이가 되어 자녀에게 '정하2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안묻고 지낼까가 궁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