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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움과 소통의 우리동네 - 첫 번째 인문학 강좌 - 를 끝맺으며..
  • 조회 수: 1141, 2012-11-03 23:31:28(2012-11-03)
  • 사회선교분과장 이연민 패트릭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제 4 강을 끝으로 배움과 소통의 우리동네 첫 번째 인문학 강좌 '교과서 밖의 교육학'이 모두 끝났습니다.

    그동안 참여해주신 교우님들 그리고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주신 교우님들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4주 동안 약 2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강좌를 들었습니다. 제 생각일지 모르지만 참여하셨던 20며명은 여러가지를 고민해고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으로 살면서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의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소홀해 질 수 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교육의 담론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 처음 인문학 강좌를 했습니다. 2013년엔 좀 더 체계적으로 1년 단위의 계획을 세워 우리 교회에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해보려고 합니다.

    교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기도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사회선교분과원 김동규, 조다윗, 권혁제, 나순민 형제님들께도 다시 한 번 수고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5

  • Profile

    김바우로

    2012.11.04 22:52

    수고들 많았어요.
    정말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은 참여가 있는 강좌가 되기를 바랍니다.
  • 패트릭

    2012.11.05 14:48

    정례화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모두 주님이 하시겠지요?
  • 정석윤

    2012.11.06 17:15

    수고 많았습니다.
  • 김영수(엘리야)

    2012.11.08 08:30

    사회분과팀들 수고 하셨어요~~
  • 김동규

    2012.11.09 15:02

    처음엔 20여명의 정회원이 채워질까 염려했는데 그 분께서는 우리 교회내외에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아이와 관련된 교육이란 문제에 대해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지만 기존 경쟁 교육의 습성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시도들이 용기 있게 추진 되길 바랄뿐입니다.

    4권의 책이 정해져 있었지만 한 권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읽기 보다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강사가 읽고 이해한 지점에서 부딪쳤야한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수동적 청강에 익숙해서 일까?

    그것까지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우리에게 뜻이 있다면 독서모임이든 강독모임이든
    지역별, 관심별, 세대별/세대 아우르며 생기는 꿈을 가져 봅니다.

    다른 지역에서 시도중입니다. 동탄에는 후마니타스라는 인문학 모임이
    홍사용 문학관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에서도 여기 저기서 하는데

    저는 서수원YMCA가 주관하는 서수원 주민편의시설내 희망샘 도서관의 인문학 강좌를 듣곤 합니다. 그곳에는 강좌가 끝나는 운영주체끼리 간소한 뒤풀이를 하는데
    우리들은 교회라는 곳의 특성상 새벽 기도회를 있고 해서
    교회 문을 닫아야 하기에 개인적인 관심과 정리를 기대하며
    헤어질 뿐입니다.

    그 어딘가에서 그 씨앗들이 숨쉬고 자라고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칠보산 자락의 아파트에서는 공동육아를 하거나 했던 아버지들의
    독서 모임있는데 초청 받았으나 가진 못했습니다.엄마들은 책 읽은 얘기보다 뒤풀이에 치중한다고 비판하나 아빠들이 책읽게다고 모이는 것 자체가
    역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도, 바깥 생활에서도 중심을 요구하고 여전히 우선순위의 배정에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도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신생보다는 어느 정도 성장한 곳에서
    배우길 원하는 마음에 희망샘도서관을 나가는데...그곳 일꾼의 강권앞에
    떡을 나누고 강독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일할 시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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