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감동기를 적어 봅니다...
수요예배 문자보내면서 약간의 갈등을 느끼곤합니다. 가느냐 마느냐 ... 내가 문자를 보내는데
참석안하면 이율 배반적 아닌가. 이런 갈등으로 갈때가 많습니다.
매주 20여명 나오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습니다...
30여분 찬양을 하면서 내 마음이 뜨겁게 달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신부님의 말씀, 날샘(날마다샘물)교재를 말씀으로 나누곤 합니다...
어제는 역대기하 12장 말씀 ,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신부님은 말씀에 탁월한
은사를 가지셨습니다,,,
다윗의 믿음으로 솔로몬시대에 분열되지 않았고 솔로몬의 패역으로 르호보암시대에 분열된 이유
부모의 믿음이 자식에게 영향력을 준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축복뿐만 아니라 저주도 말씀하셨는데 ...
여호와는 나를위하여 나의 행복을위하여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는 딴데서 행복을 찾고있으니...
야베스는 기도뿐 아니라 행실도 경건했는데 우리는 야베스기도만 부르짖으니....
하나남과의 친밀한 교제 없이는 나의 예배도, 기도도, 사역도 한낮 기복신앙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 다는 말씀...
중보기도후 축복찬양과 교제로 마무리를 합니다
참석한 교우들 표정은 은혜의 바다에 빠진 그 모습입니다...
참 잘왔다 안위하면서 교회문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