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66,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13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10-04-22 | |
412 | 양신부 | 1201 | 2009-09-17 | |
411 | 기드온~뽄 | 1201 | 2009-01-01 | |
410 |
나는 행복합니다..
+1
| 이필근 | 1201 | 2008-10-03 |
409 | 전혁진 | 1201 | 2006-10-23 | |
408 |
여기도 봄인데....
+8
| 김혜옥 | 1201 | 2006-04-07 |
407 |
김봉태 바우로님~
+1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05-12-09 |
406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05-08-12 | |
405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05-08-07 | |
404 |
성주간의 풍요로움...
+3
| 김장환엘리야 | 1200 | 2013-03-27 |
403 | 김영수(엘리야) | 1200 | 2012-08-30 | |
402 | 김영수(엘리야) | 1200 | 2012-08-03 | |
401 | 김영수(엘리야) | 1200 | 2012-07-27 | |
400 |
지난 주일 설교 말씀?
+2
| 서미애 | 1200 | 2011-09-22 |
399 |
캠프후기
+7
| 수산나 | 1200 | 2011-09-20 |
398 |
6월 부침개전도 보고
+4
| 이병준 | 1200 | 2011-07-11 |
397 |
눈물의 룰라
+4
| 아그네스 | 1200 | 2011-02-05 |
396 |
성금요일
+2
| 김장환 엘리야 | 1200 | 2010-04-02 |
395 | 양신부 | 1200 | 2010-03-23 | |
394 |
녹음질 - 그 이름
+1
| 김바우로 | 1200 | 2009-09-19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