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64,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33 | 윤재은(노아) | 1203 | 2011-06-10 | |
432 | 정바울로 | 1203 | 2009-06-22 | |
431 | 이종림 | 1203 | 2008-12-22 | |
430 |
인사
+4
| 김석훈 | 1203 | 2006-04-19 |
429 | 임용우(요한) | 1203 | 2004-12-30 | |
428 | 이병준 | 1203 | 2004-08-03 | |
427 |
고맙습니다!
+6
| 김진현애다 | 1202 | 2011-09-20 |
426 | 조은영 | 1202 | 2010-06-28 | |
425 |
감사를 드립니다.
+6
| 니니안 | 1202 | 2009-05-17 |
424 |
[펌] 좁은문 좁은길
+6
| 김바우로 | 1202 | 2009-02-17 |
423 | 리도스 | 1202 | 2008-09-02 | |
422 | 아그네스 | 1202 | 2008-05-19 | |
421 |
새해인사
+4
| 임용우 | 1202 | 2008-01-03 |
420 |
베드로씨 혹 신부님!
+1
| 명 마리 | 1202 | 2006-03-13 |
419 |
10월 30일 단상
+2
| 김장환 엘리야 | 1202 | 2005-10-30 |
418 | 김장환 엘리야 | 1202 | 2005-07-30 | |
417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12-05-24 | |
416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12-02-24 | |
415 | 이병준 | 1201 | 2010-09-10 | |
414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10-04-22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