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65,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 | 청지기 | 234 | 2024-03-11 | |
12 | 청지기 | 209 | 2024-02-27 | |
11 | 청지기 | 209 | 2024-02-11 | |
10 | 청지기 | 207 | 2024-01-08 | |
9 | 청지기 | 191 | 2024-03-25 | |
8 | 청지기 | 183 | 2024-01-22 | |
7 | 청지기 | 154 | 2024-02-19 | |
6 | 청지기 | 152 | 2024-04-22 | |
5 | 청지기 | 128 | 2024-05-05 | |
4 | 청지기 | 93 | 2024-06-02 | |
3 | 청지기 | 63 | 2024-05-27 | |
2 | 청지기 | 48 | 2024-06-10 | |
1 | 청지기 | 37 | 2024-06-16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