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에 온 지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생각하는 가운데 제자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행하신 일들과 우리가정에게 행하신 일들이 얼마나 크신지 그 은혜에 감사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내 신앙을 한층 더 성숙하게 키워준 곳이며, 예배의 기쁨이 어떤 건지 알게
해 준 곳이며, 교제와 섬김이 가득한 곳이 교회라는 걸 알게 해준 곳이며,
부족한 저의 섬김을 통해 주님의 일을  할 수 있게 해 준 곳이며,
신부님의 말씀을 통해 말씀의 꼴이 얼마나 단지 알게 해주신 곳이고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은혜를 제자교회를 통해 알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가족 구성원이 교회에서 각자의 역할 가운데 주님의 일을 기쁨으로 섬기게 해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하나가 되게 해주시고, 많은 교우분들과 신부님의 사랑으로  우리가정안에
부어주신 사랑 또한 너무나 큽니다.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자교회의 모든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꾸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회라는 작은교단안에, 그 많은 교회가운데 제자교회를 이끄신 주님의 계획~~~!!
주님의 그 계획은 선하시고 놀라우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교회만 오면, 너무 행복해요 ㅎㅎ  그냥 저절로 은혜가 부어지는 ~~~~~*^^*    
성령이 충만 ㅎㅎㅎㅎ)

우리 제자교회는 기도하는 교회, 주님을 사랑하는 교회, 교제와 섬김이 가득한 교회,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 말씀과 예배가 살아숨쉬는 교회  

이런 우리 교회를 통하여 세마대가 병점이 오산이 수원이 영통이..  더 나아가
경기도가  한국이 열방이 주님께로 돌아 오게 될 교회가 될 것을 기도합니다.
제자교회를 통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실 주님을 더 신뢰하며,
서로서로 주님 안에서 사랑으로,  같이 울고 같이 웃는 기쁨의 교회가 되어 가고있는
우리 교회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그냥 저가 어제 신부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교회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쓴 거에요 ^^  여태까지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