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제자 교육을 마치고.
  • 조회 수: 1145, 2008-12-21 09:57:28(2008-12-21)
  •      1기때 제자교육 권유를 받고 자신의 부족함과 두려움으로 포기를 하고  대신에 1년을 꾸준히 말씀과

    기도로 성장하여 2기때는 자신있게 도전하리라 던 기대로 1년을 보내고 2기때 다시 권유를 받았으나  1년

    전과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 나를 보고  더 늦기전에 무조건 부딪혀야 겠다고 막연함과 두려움 반으로 시

    작된 제자교육이 1년이 지나 어느덧 졸업의 은혜스런 자리에 섯 습니다.

    돌이켜 보면 1년이란 세월만 보냈지 머리에 남아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 삶에 그리스도인으로 의

    변화가 없음에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같이 공부한 형제님들께 미안함 마저들고 특히 교육에 열심을

    다 해주신 사제님에게 죄스러움 뿐입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제자로 살아 가야하는 제자된 삶에서 바라보면 낙제요 재수생이 틀림없는데 너그러운

    사제님이 졸업장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제자교육을 통해 얻어진게 있다면 2가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제자교육을 마치었으니 제자로 살아야겠다는 것으로 요한복음6:22~35에 군중과 제자가 분리되죠

    제자는 주님이 부른자요,주를 따르는자요,순종자 였읍니다.

    반면 군중은 주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뜻을 깨달은 자들이 아니고,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에서 말했듯이

    주님의 뜻을 헤아려 그 뜻대로 살아감이 아니고 모여서 그 분이 무리를 향한 축복과, 기적의행함과 병치료

    그리고 배불리는 삶을 기다리는 기복자 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군중이 아니고 제자의 삶이 목표이니 제자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처음 제자들도 주님에 대해 명예와 권력등에 대한 기대로 살아갈때 올바른 제자의 삶을 살지 못하다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승천을 통해서 그 분의 진정한 뜻과 사랑을 알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은것 처럼 우리가 지금은 제자같지 않은 제자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

    가는 삶이 목표이니 그 삶을 살아 가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둘째는 마태복음22장:37~39절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여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는 말씀입니다.

    교제 마지막과에 나오는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끝 맺음과 같이 우리가 앞에 말씀처럼 주님과 이웃을 사랑

    하지 못한다면 전 재산을 내어놓는 헌금도,전 시간을 드리는 섬김과 봉사도, 새벽제단과 기도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꽹과리와 같다 했듯이 우리의 삶의 초점이 사랑에 모아지고 행해져야만 됨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이루시고, 남기신 모든것이 사랑이기에 그의 제자된 삶이 사랑이

    어야  됨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이루어 가는 삶을 남은 삶에 적용해 가야겠다 다짐 합니다.

    감사합니다.           니니안

댓글 5

  • Profile

    강인구 ^o^

    2008.12.22 08:40

    아~~멘!

    졸업을 축하합니다~ ^^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이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
  • 이종림

    2008.12.22 11:02

    제자반의 맏형으로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에 본 감사합니다.
  • 안응식

    2008.12.22 17:49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마르코

    2008.12.22 19:10

    함께 해주셔 감사하구요
    제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윤재은(노아)

    2008.12.25 17:51

    ^^ 축하드려요.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내년에 뵈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107 김장환 엘리야 1145 2007-08-22
3106 김장환 엘리야 1145 2007-10-08
3105 김장환 엘리야 1145 2007-11-12
3104 김장환 엘리야 1145 2007-12-20
3103 기드온~뽄 1145 2008-03-29
3102 전혁진 1145 2008-03-31
3101 김장환 엘리야 1145 2008-04-04
3100 이주현 1145 2008-06-28
3099 김장환 엘리야 1145 2008-07-15
3098 전미카엘 1145 2008-09-06
3097 리도스 1145 2008-10-06
3096 김장환 엘리야 1145 2008-10-07
3095 김진현애다 1145 2008-10-15
3094 강인구 ^o^ 1145 2008-11-17
니니안 1145 2008-12-21
3092 니니안 1145 2009-01-07
3091 이필근 1145 2009-02-03
3090 강인구 ^o^ 1145 2009-03-09
3089 강인구 ^o^ 1145 2009-03-30
3088 김장환 엘리야 1145 2009-08-25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