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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샬롬~
  • 조회 수: 1140, 2008-11-02 22:30:45(2008-11-02)
  • 신자회장입니다~ ^^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지내며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전체 일정 가운데 수고하신 교우님들께 짧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홈에 들어왔습니다.

    예배에 말씀을 전해주시고 집전해 주신 엘리야신부님께 감사합니다.
    예배를 위해 어제부터 연습으로 준비한 찬양팀과 청년보컬들께 감사합니다.
    제대를 오곡백과로 장식해 주신 채한나 자매님께 감사합니다.
    언제나 수고하시는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감사합니다.
    맛있는 공동식사를 준비해 주신 드라마팀에게 감사합니다.
    시원한 햇배를  디저트로 제공해 주신 장봉석자매님께 감사합니다.
    호박죽을 위해 호박을 준비해 주신 모니카어머님과 조리를 해 주신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안식월 재정에 도움을 주신 콜롬바회장님과 위원님들에게 감사합니다.
    감사주일로 지키기 위해 감사의 마음과 물질로 봉헌한 우리 교우들에게 감사합니다.
    전교인 놀이마당을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이우형형제와 함께 준비한 셀리더들에게 감사합니다.
    이 일을 위해 의자를 치웠다가 다시 정리하는 수고를 기꺼이 감당해 주신 남선교회와 청년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안식월 동안 우리 교회의 예배를 도와주시기 위해 사전협의차 방문해 주신 이수상신부님께 감사합니다.
    육신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직분자회의까지 참석하셔서 함께하신 리더쉽들에게 감사합니다.
    언제나 안보이는 곳에서 많은 일들을 챙기시고 거들어주시는 목회팀과 사모님들께 감사합니다.
    직분자 뒤풀이를 위해 재정과 수고를 감당해 주신 남녀 선교회와 회장님들께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의 영원한 도우미인 청년들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해 주신 남성 위원들과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날씨를 주시고 우리로 모여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감사를 올릴 수 있는 마음과 형편을 허락하신 좋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 하루의 일정과 참여... 섬김과 나눔을 통해 우리가 주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임을 확인하고 서로 사랑해야하는 존재임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음을 또한 감사합니다.

    우리의 감사가 교회 안의... 하룻만의 감사가 되지 아니하고 가정과 직장... 세상 속에서 감사를 외치는...  그렇게 주변에 하느님의 복을 드러내며 우리 스스로 그 복의 통로가 되는 축복을 누리시는 삶이 되시기를 친절하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Profile

댓글 10

  • 안응식

    2008.11.03 10:31

    새로운 각오로 두루두루 챙기시는 신자회장님께도 감사합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8.11.03 11:43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과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합니다.
  • 니니안

    2008.11.03 14:53

    하나에서 열까지 구석구석 두루두루 챙기시고 감사로 표현하는 신자회장님과 섬김과 나눔의 기쁨을 모두에게 느끼고 나누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신 강베드로에게 아버지로 부터 임하시는 무한 축복을 기원합니다.

  • 임용우

    2008.11.03 17:30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이 모든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 박마리아

    2008.11.03 19:21

    모든 교우들이 함께 할 수있는 어와나 운동회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우영님과 도우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두루 살피시느라 애쓰신 회장님이하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베풀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김광국

    2008.11.04 12:53

    아직까지 다리가 욱신욱신 성대가 후끈후끈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우리회장님 ㅎㅎ
  • 김영수(엘리야)

    2008.11.04 13:39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대구에 문상을 가야 했기에, 추수감사절을 지키지 못해 주님께 죄송하고, 축제에 함께 하지 못해 무척 아쉽네요.
  • 이병준

    2008.11.04 15:14

    감사가 흘러넘치는 제자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11.04 18:05

    아~ 엘리야형님...
    가슴이 많이 아프셨겠군요... 위로를 드립니다.
  • 브리스카

    2008.11.05 16:46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라고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어쩜 그렇게 섬세 하신지요*^^*아름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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