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49, 2004-09-23 13:30:57(2004-09-23)
-
어제 밤,수요예배에
주님의 강한 임재를 몸과 영으로 느끼며
살아계신 하느님께 고백합니다.
당신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누리며 살면서도
또 온맘으로 그사랑에 화답하고자 하는 삶을 살고자 했으면서도
위대한 당신앞에 나의 모습을 깨뜨리지 못했습니다.
아니 방법을 몰랐습니다.
어제 밤, 당신앞에 무릎꿇고 찬양하고, 엎드려 절하며
당신을 향한 나의 사모함을 이제야 후련하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존귀과 위엄이 크신 사랑이셨고
저는 고개조차 들 수 없는 당신의 피조물이었습니다.
엎드려 울며 경배하는 저에게
자비와 사랑으로 다가와 품에 안아 주신 아버지!
당신의 거룩하신 사랑앞에
지존하신 주님이름 앞에
엎드려
경배와 찬양과 감사를 올립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11 | 이요셉 | 6362 | 2003-04-19 | |
3610 | 이종림 | 6332 | 2003-03-06 | |
3609 | 하인선 | 6259 | 2003-03-06 | |
3608 | 청지기 | 6242 | 2019-02-20 | |
3607 |
참 이런일이... ^^
+4
| 김영수(엘리야) | 6221 | 2014-04-01 |
3606 | 김장환 | 6183 | 2003-05-01 | |
3605 |
스며드는 것
+1
| 박마리아 | 6129 | 2014-04-01 |
3604 | 청지기 | 6089 | 2019-02-20 | |
3603 |
어머니와 호박죽
+3
| 박마리아 | 6048 | 2015-11-13 |
3602 | 청지기 | 5998 | 2019-02-11 | |
3601 | 청지기 | 5998 | 2019-02-10 | |
3600 | 청지기 | 5986 | 2019-02-20 | |
3599 | 김바우로 | 5983 | 2004-07-23 | |
3598 | 김장환 | 5979 | 2003-04-02 | |
3597 | 박마리아 | 5969 | 2014-04-26 | |
3596 | 김장환 | 5966 | 2003-03-12 | |
3595 | 김동규 | 5965 | 2015-03-31 | |
3594 | 김장환 | 5959 | 2003-03-28 | |
3593 | 안재금 | 5954 | 2017-10-20 | |
3592 | 이주현 | 5947 | 200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