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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7월 22일 – 7월 27일)
  • 조회 수: 73, 2024-07-21 20:28:36(2024-07-21)
  • 365.jpg


    29차 연중 16주간 (722727)

     

    부활을 전한 마리아

    요한 20:1-2, 11-18

    혈연이 아닌 믿음의 가족

    마태 12:46-50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마태 13:1-9

    하느님의 앞에 높은 자

    마태 20:20-28

    하늘나라의 행복

    마태 13:16-17

    가라지의 비유

    마태 13:24-40



    주간묵상


    (월)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셨을 때, 마리아의 눈이 열렸고, 기뻐했고,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그 기쁨은 삶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부활을 고백하는 이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하느님을 드러내셨듯이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생명 활동에 참여하여 세상을 밝게 비춥니다. 

         

    (화) 교회는 십자가 아래서 새롭게 태어난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혈육의 정보다 더 뜨겁고 친밀하기 위해서 가족 중심주의와 이기주의를 극복해야만 온전한 하느님의 지배와 통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수) 예수님은 때로는 메마른 땅에 떨어져 결실을 보지 못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름진 땅을 만나면 풍성한 열매를 맺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복음의 씨앗을 아낌없이 뿌리는 용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복음의 씨앗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씨앗을 아끼려는 인간의 비좁은 생각은 눈에만 좋은 땅을 고르려 주저하다 파종의 시기를 놓쳐버려 수확을 못하는 것처럼 선교의 수확을 놓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목) 하늘나라의 영광의 자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어떤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요? 그 자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라는 문을 열고 들어가야만 얻을 수 있는 자리일 것입니다.

     

    (금) 하느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셨고, 듣지 못하는 것을 듣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씨앗이 다른 이들의 응답을 전혀 일으키지 못할지라도,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의 비참한 실패로 귀결될지라도 복음은 보이지 않는 비옥한 땅을 만나서 삼십백, 육십배, 백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토) 추수할 때가 아닌 지금 오직 우리의 성장과 변화를 참고 기다리시는 하느님의 인내가 얼마나 큰 은총인지를 생각하고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잔디밭에서 잡초를 뽑듯이, 밀밭에서 가라지를 뽑듯이, 우리가 위험 요소라고 생각한 것들을 성급히 정화하고 제거한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뿌리신 밀밭의 농사를 망치는 가라지가 되지 않을까요?



    성서 퀴즈


    ①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 )!" 하고 불렀다. - 요한 20:16


    ②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 마태 12:50


    ③ 예수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 ) 뿌리는 사람이 ( )를 뿌리러 나갔다." - 마태 13:3


    ④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 ) 사람이 되어야 하고 ( )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 마태 13:26-27


    ⑤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 )하고 귀는 들을 수 있으니 ( )하다. - 마태 13:16


    ⑥ ( ) 때에 내가 ( )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 - 마태 13: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4년 7월 21일 성서 퀴즈)

    ① 라뽀니        ② 뜻을 실천    ③ 씨

    ④ 섬기는, 으뜸   ⑤ 행복        ⓺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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