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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8월21일 – 8월26일)
  • 조회 수: 989, 2023-08-22 20:12:40(2023-08-22)
  • 365.jpg


    32차 연중 20(821826)

     

    부자 청년

    마태 19:16-22

    낙타와 바늘귀

    마태 19:23-30

    포도원 일꾼과 품삯

    마태 20:1-16

    누가 제일 높으냐?

    루가 22:24-30

    첫째 가는 계명

    마태 22:34-40

    위선자에 대한 책망

    마태 23:1-12



    주간묵상


    (월) 부자청년은 살인하지 마라부터 계명을 지켰지만 예수님은 한 분이신 하느님만을 섬기라는 계명을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진 재물을 팔아 자선을 베풀라는 말씀으로 해석하십니다. 많은 재산이 결국 하느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화)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쉽다라는 말씀을 듣고 모두가 놀랍니다. 재물을 하느님으로 삼게 되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재물이 하느님으로 둔갑하는 일이 더 놀라우며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수) 구원의 은총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이 결정되지 않으며 오직 하느님께서 허락하셔야만 가능합니다. 더 많은 일을 한 사람은 그 만큼의 보상을 받은 것이고, 더 적은 일을 하였지만 더 간절한 마음이 하느님의 마음에 들 수도 있습니다. 


    (목) 사도들도 인간이어서 작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결국 제자들은 예수께서 진정 원하신 뜻을 따라갑니다. 우리가 진정 다퉈야 할 바는 ‘어떻게 하면 자비를 더 많이 베풀고 더 섬기는 자가 될 것인가’ 입니다.  


    (금) 예수님은 정리의 달인으로서 구약성서의 내용을 단 두 계명으로 요약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이 두 계명은 마치 동전의 앞뒷면으로 물려있고 동시에 행해져야 합니다.


    (토) 위선자라는 말은 선을 가장하여 행하는 자를 말합니다. 예로부터 ‘말’에는 진중함이 배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쳐왔습니다. 자신의 말은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이고 우리의 행동을 위한 지침이 되기도 합니다. 언행의 일치를 위해서 평생을 씨름해도 도달하기 어렵지만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다면 위선의 덫에 걸려들지 않을 것입니다. 


    성서 퀴즈


    ①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    )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 마태 19:21

    ②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    )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 마태 19:24

    ③ “내 것을 내 마음대로 처리하는 것이 잘못이란 말이오? 내 후한 (   )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 마태 20:15

    ④ “이 세상의 왕들은 강제로 백성을 다스린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은 백성의 (      )으로 행세한다.” - 루가 22:2

    ⑤ “이 두 계명이 모든 (      )과 (      )의 골자이다.” - 마태 22:40

    ⑥ “너희는 지도자라는 말도 듣지 마라. 너희의 지도자는 (       ) 한 분 뿐이시다.” - 마태 23: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8월 20일 성서 퀴즈)

    ① 재산  ② 낙타   ③ 처사  ④ 은인   ⑤ 율법, 예언서   ⓺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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