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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6월5일 – 6월10일)
  • 조회 수: 1005, 2023-06-04 21:11:24(2023-06-04)
  • 365.jpg


    23차 성삼위일체대축일 (65610)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

    마르 12:1-12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마르 12:13-17

    부활에 대한 토론

    마르 12:18-27

    생명의 빵

    요한 6:51-58

    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인가?

    마르 12:35-37

    과부의 헌금

    마르 12:38-44


    주간묵상


    (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느님의 예언자들을 핍박하였고 예수님도 똑같이 취급하려 합니다.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이 하느님의 사람을 맘껏 유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로 불리움 받음은 세상에서 해코지 당할 수도 있음을 뜻합니다.   


    (화) 바리사이파와 헤로데 당원은 예수님을 존경심을 드러냅니다만 예수님은 이내 그들의 속내를 들여다보십니다. 교활한 악의를 숨겨도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하느님께만 의지한다면 세상의 덫에서 벗어날 희망이 있습니다.


    (수) 하느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언제나 현재하십니다. 인간은 시공 안에서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느님에게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순간이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에 사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눈 안에 있습니다.  


    (목) 자신의 살과 피를 내어준다는 말씀에 사람들은 귀를 의심합니다. 교회는 살과 피,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에서 예수님의 말씀과 성찬례로 이해하였습니다. 예배를 통해 받은 생명의 빵과 음료를 찾지 않고 곧장 사라질 세상의 쾌락과 기쁨만을 찾지는 않나요?


    (금) 예수님은 말씀을 풀어주시면서 기존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부수실 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다윗가문에서 출생한다는 민간의 신앙에 이의를 제기하십니다. 근본적으로 하느님의 영을 받고 세상을 구원하러 오시는 분은 인간 혈육이 아닌 하느님에게서 직접 온다는 점을 강조하시고 계십니다.


    (토) 부자들은 헌금을 많이 하였지만 과부는 어려운 상황에서 헌금을 합니다. 그 적은 돈은 부자에게 아무 것도 아니지만 과부에게는 전부에 가까웠습니다. 부유한 이들도 마땅히 더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껏 봉헌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닌 정성을 먼저 보시고 당신께 가장 귀한 것을 의당 드려야 할 마음자세를 보십니다.



    성서 퀴즈


    ① 포도 철이 되자 그는 포도원의 (      )를 받아오라고 종 하나를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 마르 12:2

    ② 예수께서 그들의 교활한 속셈을 알아채시고 “왜 나의 속을 떠 보는 거냐? (        ) 한 닢을 가져다 보여다오.” 하셨다. - 마르 12:15

    ③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         )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 마르 12:18

    ④ 유다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   )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내어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따졌다. - 요한 6:52

    ⑤ “율법학자들은 (       )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 마르 12:35

    ⑥ 여럿이 와서 많은 돈을 넣었는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은 와서 겨우 (     ) 두 개를 넣었다. - 마르 12:42-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6월 4일 성서 퀴즈)

    ①  도조   ②  데나리온   ③  사두가이파  ④  살   ⑤  그리스도   ⓺  렙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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