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840,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25 | 청지기 | 1135 | 2013-01-29 | |
3424 |
소망
+7
| 박마리아 | 1135 | 2013-02-04 |
3423 |
장래 희망
+5
| 박마리아 | 1135 | 2013-02-15 |
3422 |
말없는침묵의 행동
+8
| 수산나 | 1135 | 2013-03-11 |
3421 |
오늘은 그냥 쉬자!
+5
| 니니안 | 1135 | 2013-03-13 |
3420 | 패트릭 | 1135 | 2013-05-09 | |
3419 | 박마리아 | 1135 | 2013-05-16 | |
3418 | 질그릇 | 1135 | 2013-06-08 | |
3417 |
이명박 서울시장에 관한
+1
| 김장환 엘리야 | 1136 | 2004-07-12 |
3416 |
존글 ^ㅎ^
+5
| 김동화(훌) | 1136 | 2009-04-24 |
3415 |
선교후원금 현황
+1
| 이필근 | 1136 | 2009-08-05 |
3414 | 김장환 엘리야 | 1136 | 2011-12-17 | |
3413 |
신약통독을 하던 중
+2
| 김영수(엘리야) | 1136 | 2012-04-04 |
3412 |
미국에서 안부인사
+3
| 임용우 | 1136 | 2012-10-20 |
3411 |
샬롬 미국에서
+8
| 임용우 | 1136 | 2013-02-21 |
3410 | 김장환 엘리야 | 1137 | 2006-01-20 | |
3409 |
예사모셀모임보고
+4
| 현순종 | 1137 | 2008-08-29 |
3408 |
감사드려요....
+12
| 강형미 | 1137 | 2009-04-04 |
3407 | 이경주(가이오) | 1137 | 2009-07-21 | |
3406 | 양신부 | 1137 | 200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