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986,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86 |
찬송과 고 스톱
+3
| 니니안 | 1143 | 2012-05-21 |
3185 | 장길상 | 1143 | 2012-08-03 | |
3184 | 전미카엘 | 1143 | 2012-09-08 | |
3183 | 현순종 | 1143 | 2012-10-19 | |
3182 | 니니안 | 1143 | 2012-11-20 | |
3181 |
나 어릴적에~
+6
| 박마리아 | 1143 | 2013-02-02 |
3180 |
고모따라..
+1
| 박마리아 | 1143 | 2013-02-06 |
3179 |
어머니의 믿음과 지혜
+6
| 김영수(엘리야) | 1143 | 2013-02-27 |
3178 |
등산하시죠
+2
| 김상철 | 1143 | 2013-04-01 |
3177 |
싫다
+7
| 박마리아 | 1143 | 2013-06-21 |
3176 |
새해엔
+2
| 박마리아 | 1144 | 2013-02-12 |
3175 |
잘 다녀왔습니다.
+1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04-05-31 |
3174 | 이지용(어거스틴) | 1144 | 2004-08-17 | |
3173 | 임용우 | 1144 | 2004-08-19 | |
3172 | 이정숙 | 1144 | 2004-11-20 | |
3171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04-12-10 | |
3170 |
잘 다녀 왔습니다
+2
| 이필근 | 1144 | 2005-02-15 |
3169 | 하모니카 | 1144 | 2005-04-12 | |
3168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05-05-11 | |
3167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05-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