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20,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74 | 김장환 엘리야 | 1309 | 2008-08-11 | |
2973 | 김장환 엘리야 | 1309 | 2008-09-06 | |
2972 | 루시아 | 1309 | 2009-03-10 | |
2971 |
오늘이...
+6
| 강인구 ^o^ | 1309 | 2009-05-08 |
2970 | 서미애 | 1309 | 2009-10-21 | |
2969 | ♬♪강인구 | 1309 | 2009-11-24 | |
2968 |
2010 JIA 수련회
+1
![]() | ♬♪강인구 | 1309 | 2010-06-24 |
2967 | 김장환 엘리야 | 1309 | 2011-07-29 | |
2966 |
포항 전도여행 후기
+4
![]() | 김문영 | 1309 | 2012-08-09 |
2965 | 김장환 엘리야 | 1310 | 2004-07-08 | |
2964 | 이병준 | 1310 | 2005-03-11 | |
2963 |
재의수요일 예배 사진
+1
| 김장환 엘리야 | 1310 | 2006-03-04 |
2962 | 강인구 | 1310 | 2006-03-20 | |
2961 | 김장환 엘리야 | 1310 | 2006-08-05 | |
2960 | 임용우 | 1310 | 2006-09-05 | |
2959 | 전미카엘 | 1310 | 2007-07-28 | |
2958 | 이필근 | 1310 | 2007-08-02 | |
2957 | 김장환 엘리야 | 1310 | 2007-10-01 | |
2956 |
하나님의 방법
+3
| 니니안 | 1310 | 2009-04-16 |
2955 | 김동규 | 1310 | 2011-02-06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