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3, 2015-02-13 05:55:27(2015-02-08)
-
인생의 황금 시절 20년을
김장환신부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오늘날 저의 신앙이 자라기 까지
진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해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
이제는 신부님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교인을 만들려 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인이 되길 강조하셨고
또한 몸소 보여주신 신부님.
교우들로 인해
가슴 아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뵈었어도
언성 높여 화 내시는 것을
한번도 뵌 적이 없습니다.
예배 형식의 변화로
자칫 불화와 갈등이 생길 수 있었음에도
화합과 일치를 잘 이끌어 내어
이제 성공회 안에 명실상부한
주님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최고의 지도자를
떠나 보내고도 오랫동안 흥성했던 것처럼
이 교회를 당부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설교를 잘 새기겠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옵소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74 | 청지기 | 2678 | 2022-04-30 | |
2973 | 김장환 엘리야 | 2676 | 2011-03-19 | |
2972 | 청지기 | 2675 | 2022-05-23 | |
2971 |
좀 빨라졌나요?
+3
| 청지기 | 2674 | 2014-05-27 |
2970 | 청지기 | 2667 | 2019-06-23 | |
2969 | (엘리아)김장환 | 2663 | 2003-11-01 | |
2968 | 청지기 | 2660 | 2021-07-31 | |
2967 | 임용우(요한) | 2660 | 2003-07-31 | |
2966 | 임선교 | 2656 | 2003-07-30 | |
2965 | 청지기 | 2652 | 2021-03-19 | |
2964 | 청지기 | 2649 | 2019-07-07 | |
2963 | 청지기 | 2649 | 2019-06-23 | |
2962 | 청지기 | 2648 | 2019-10-28 | |
2961 | 청지기 | 2647 | 2020-07-05 | |
2960 | 청지기 | 2647 | 2019-10-28 | |
2959 | 김바우로 | 2644 | 2011-11-22 | |
2958 | 청지기 | 2643 | 2020-10-25 | |
2957 | 청지기 | 2642 | 2022-08-29 | |
2956 | John Lee | 2642 | 2003-07-07 | |
2955 | 청지기 | 2634 | 2020-09-21 |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기억하며 교회를 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