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15, 2009-04-16 08:32:31(2009-04-16)
-
얼마전 수영장에서 사우나 실에 갔는데
앞에 놓인 모래시계가 다 흘러내려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믿음만 있으면 태산도 옮긴다는 생각이 들면서
모래시계를 빤히 쳐다보며 있지도 않는 나의 초능력을 뽑으며 모래시계가 뒤집히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용 쓰다가 아니 "뒤집는것 까지는 아니 더라도 넘어지게 만 이라도 해보자"하고
눈에 힘을 주었다 뺐다
내공을 모운다고 나온 배에 힘을 주었다가 숨이 차서 금새 풀어지는 말 그대로 쑈를 하는데
갑자기 뒤 집어 지더라구요
하도 신기해서 주님! 어떻게 하셨어요? 물었어요
답 하시길 너는 한가지 방법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방법이 많단다.
너의 마음을 옆 사람에게 전달 하였을 뿐이다.
아!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 보고 주님을 믿으려는지 어리석기 한이 없구나!
그날 내 옆에 덩치 큰 이름도 모르는 남자는 주님이 나를위해 사용하신 도구이듯
나도 누구의 간절함에 사용되는 도구가 되길 기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74 |
탁구선수 영입(?)
+3
| 이필근 | 1319 | 2010-02-22 |
2973 |
2010 JIA 수련회
+1
![]() | ♬♪강인구 | 1319 | 2010-06-24 |
2972 |
부부5셀 입니다.
+3
| 박진연 | 1319 | 2010-10-19 |
2971 | 김장환 엘리야 | 1319 | 2010-10-31 | |
2970 | 양은실 | 1319 | 2011-03-08 | |
2969 |
요즈음.........
+3
| 조기호 | 1320 | 2003-10-28 |
2968 | 청지기 | 1320 | 2005-01-14 | |
2967 | 프란체스카 | 1320 | 2006-12-15 | |
2966 | 김장환 엘리야 | 1320 | 2007-01-23 | |
2965 | 김장환 엘리야 | 1320 | 2007-07-07 | |
2964 |
오늘이...
+2
| 강인구 ^o^ | 1320 | 2007-10-10 |
2963 | 전미카엘 | 1320 | 2008-05-02 | |
2962 | 김장환 엘리야 | 1320 | 2008-09-06 | |
2961 |
사랑채 기도제목
+2
| 니니안 | 1320 | 2009-01-07 |
2960 | 양신부 | 1320 | 2009-09-17 | |
2959 |
살롬!
+2
| 김진현애다 | 1320 | 2009-10-08 |
2958 | 이병준 | 1320 | 2010-05-04 | |
2957 |
미국에서
+5
| 임용우 | 1320 | 2010-10-18 |
2956 | 청지기 | 1320 | 2010-11-18 | |
2955 | 김장환 엘리야 | 1320 | 2010-12-19 |
형님 말씀대로 숨차는 짓을 하다가는 모래시계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는 거~ ^^
.
.
이렇게 홈에 글올리는 마음을 주시고 나누는 것으로 어쩌면 ... 이미... 도구가 되고 있으신지도 모르지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