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18,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71 | 청지기 | 1145 | 2023-03-06 | |
3570 |
동영상 "행복"을 보고
+4
| 조기호 | 1146 | 2013-01-09 |
3569 |
짜장면 곱배기
+9
| 박마리아 | 1146 | 2013-02-06 |
3568 | 김동규 | 1147 | 2011-10-02 | |
3567 |
어느날의 기도 (펌)
+2
| 김동화(훌) | 1149 | 2010-05-03 |
3566 | 김장환 엘리야 | 1150 | 2005-07-30 | |
3565 | 김장환 엘리야 | 1152 | 2007-10-22 | |
3564 | 윤재은(노아) | 1152 | 2010-03-21 | |
3563 |
두달간의 멋진 시간여헁
+7
| 김영수(엘리야) | 1152 | 2011-07-13 |
3562 | 김장환 엘리야 | 1153 | 2005-05-22 | |
3561 | 김바우로 | 1155 | 2009-11-16 | |
3560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06-06-10 | |
3559 | 강형석 | 1157 | 2006-08-28 | |
3558 | 김장환 엘리야 | 1158 | 2010-03-27 | |
3557 |
퍼온글
+2
| 김장환 엘리야 | 1159 | 2006-12-15 |
3556 |
잘 다녀 오겠습니다.
+6
| 김장환 엘리야 | 1159 | 2008-01-28 |
3555 |
안동에서
+2
| 유테레사 | 1159 | 2009-01-13 |
3554 | 김영수(엘리야) | 1159 | 2012-07-27 | |
3553 |
주일 단상 -
+2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05-10-02 |
3552 |
J.I.A.
+1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0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