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81,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88 | 관리자 | 9056 | 2003-03-01 | |
3687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568 | 2003-03-02 |
3686 | 구본호 | 11655 | 2003-03-02 | |
3685 | 구본호 | 9870 | 2003-03-02 | |
3684 | ol주영 | 11729 | 2003-03-02 | |
3683 | 관리자 | 9441 | 2003-03-02 | |
3682 |
한마디
+1
| 조기호 | 11358 | 2003-03-02 |
3681 | 이종림 | 6946 | 2003-03-03 | |
3680 |
기쁜소식
+1
| 임용우 | 8390 | 2003-03-03 |
3679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9537 | 200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