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82, 2014-10-16 19:03:59(2014-10-13)
-
깊어가는 가을처럼
인생의 50대 중반에 서서
앞으로 남은 삶을 들여다볼 때,
건강,지적 능력,경제력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의 그것도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은 없다.
바로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다.
열매와 씨앗을 남기고
마지막 단풍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
눈 시리도록 아깝다.
내 인생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28 | 김장환 | 5827 | 2003-03-28 | |
3627 |
죄송합니다.....
+1
| 강형석 | 3573 | 2003-03-28 |
3626 | 이숙희 | 3433 | 2003-03-28 | |
3625 |
건강
+1
| 김석훈 | 5580 | 2003-03-28 |
3624 | 김장환 | 5004 | 2003-03-29 | |
3623 | 청지기 | 7441 | 2003-03-30 | |
3622 | 박의숙 | 3460 | 2003-03-31 | |
3621 | 이종림 | 3752 | 2003-03-31 | |
3620 | 전미카엘 | 5092 | 2003-04-02 | |
3619 | 김장환 | 6786 | 200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