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328,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86 | 관리자 | 8837 | 2003-03-01 | |
3685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322 | 2003-03-02 |
3684 | 구본호 | 11316 | 2003-03-02 | |
3683 | 구본호 | 9690 | 2003-03-02 | |
3682 | ol주영 | 11404 | 2003-03-02 | |
3681 | 관리자 | 9190 | 2003-03-02 | |
3680 |
한마디
+1
| 조기호 | 10983 | 2003-03-02 |
3679 | 이종림 | 6691 | 2003-03-03 | |
3678 |
기쁜소식
+1
| 임용우 | 8125 | 2003-03-03 |
3677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9286 | 200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