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610,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38 | 김장환 | 4403 | 2003-03-19 | |
3637 | 김바우로 | 3854 | 2003-03-19 | |
3636 |
샬롬!
+1
| 김석훈 | 4717 | 2003-03-20 |
3635 |
전미카엘 입니다
+4
| 전미카엘 | 5685 | 2003-03-21 |
3634 |
안녕하세요~~!!!
+5
| 박종필 | 5508 | 2003-03-21 |
3633 | 아롱이 | 3584 | 2003-03-22 | |
3632 | 김장환 | 5569 | 2003-03-24 | |
3631 | ywrim | 5300 | 2003-03-25 | |
3630 | 김장환 | 4066 | 2003-03-26 | |
3629 | 이종림 | 4278 | 200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