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661,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 | 니니안 | 9304 | 2013-08-28 | |
28 | 관리자 | 9500 | 2003-03-02 | |
27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9592 | 2014-02-04 |
26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9623 | 2003-03-03 |
25 | 구본호 | 9954 | 2003-03-02 | |
24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104 | 2013-12-16 |
23 | 박의숙 | 10851 | 2003-03-18 | |
22 |
기도하는 이유
+4
| 이병준 | 11209 | 2013-08-07 |
21 |
한마디
+1
| 조기호 | 11455 | 2003-03-02 |
20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694 | 2003-03-02 |
19 | 구본호 | 11756 | 2003-03-02 | |
18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1757 | 2013-08-17 |
17 | ol주영 | 11885 | 2003-03-02 | |
16 | 청지기 | 12032 | 2021-01-19 | |
15 | 김진세 | 12731 | 2021-01-19 | |
14 | 김장환엘리야 | 13657 | 2014-08-23 | |
13 | 청지기 | 13659 | 2019-12-15 | |
12 | 청지기 | 13918 | 2020-02-23 | |
11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3977 | 2019-12-25 |
10 | 청지기 | 17445 | 2019-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