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338,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06 | 김장환엘리야 | 3120 | 2014-10-14 | |
3105 |
인생의 가을
+2
| 박마리아 | 1143 | 2014-10-13 |
3104 |
감동의 눈물이 핑~~
+2
| 김장환엘리야 | 1850 | 2014-10-08 |
3103 | 붕어빵 | 2190 | 2014-10-01 | |
3102 | 김장환엘리야 | 4599 | 2014-09-29 | |
3101 | 청지기 | 1346 | 2014-09-27 | |
3100 | 김장환엘리야 | 4435 | 2014-09-23 | |
3099 | 청지기 | 1894 | 2014-09-20 | |
3098 | 김장환엘리야 | 2321 | 2014-09-17 | |
3097 | 김돈회 | 1279 | 2014-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