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598,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98 | 청지기 | 3144 | 2016-08-04 | |
3197 | 권혁제 프란시스 | 4040 | 2016-07-17 | |
3196 |
baby in car
+1
| 니니안 | 4672 | 2016-07-09 |
3195 | 장길상 | 5128 | 2016-06-13 | |
3194 |
오늘도,
+2
| 니니안 | 3176 | 2016-03-25 |
3193 |
친구가 보내 온 글
+2
| 니니안 | 3336 | 2016-03-08 |
3192 |
회복
+8
| 니니안 | 2929 | 2016-02-04 |
3191 | 청지기 | 3512 | 2016-02-01 | |
3190 |
남의 편
+5
| 박마리아 | 3894 | 2016-01-22 |
3189 |
김봉사와 효녀 정하
+4
| 박마리아 | 2823 | 201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