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557, 2014-04-05 18:43:20(2014-04-05)
-
우리 가족은 주일예배에 늦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외출할 때
어느 가정이든 가장 바쁜 사람은
'주부'입니다.
익히 그 사실을 잘 아는 남편은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주일날 아침식사를 준비해줬습니다.
사실은 제가 슬쩍 일의 분담을
제안했고 고맙게도 들어준 것이죠.
그래서 생긴 '아빠표 짜파게티' 와
'아빠표 샌드위치'가 있는데
아주 맛이 남다릅니다.'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아이들이 이미 다 커 버린 지금은
'아빠표 원두커피' 까지 개발해
수원은 물론 대전에서도 인기 짱입니다.내일 아침에도
아내와 숙녀가 된 딸을 위해서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릴 당신.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26 | 청지기 | 4705 | 2019-04-07 | |
3525 |
샬롬!
+1
| 김석훈 | 4704 | 2003-03-20 |
3524 |
주님 만나는 날~
+2
| 박마리아 | 4666 | 2013-08-19 |
3523 |
"사랑 고백"
+3
| 향긋 | 4662 | 2003-03-18 |
3522 |
가뭄
+1
| 니니안 | 4654 | 2017-06-10 |
3521 | 이병준 | 4641 | 2014-04-17 | |
3520 | 박마리아 | 4632 | 2013-11-04 | |
3519 | 청지기 | 4630 | 2015-11-11 | |
3518 |
자리
+2
| 박마리아 | 4630 | 2013-09-02 |
3517 | 송아우구스티노 | 4613 | 2016-12-18 | |
3516 |
E코드 메들리
+1
| 조기호 | 4611 | 2004-03-03 |
3515 | 휴고 | 4611 | 2003-04-03 | |
3514 |
나의 꿈?
+4
| 니니안 | 4606 | 2014-02-11 |
3513 | 김장환엘리야 | 4600 | 2014-09-29 | |
3512 | 장길상 | 4583 | 2016-08-12 | |
3511 | 박마리아 | 4583 | 2013-10-12 | |
3510 | 청지기 | 4578 | 2003-04-06 | |
3509 |
baby in car
+1
| 니니안 | 4577 | 2016-07-09 |
3508 | 김바우로 | 4569 | 2013-10-27 | |
3507 | 하인선 | 4568 | 200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