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588, 2014-04-05 18:43:20(2014-04-05)
-
우리 가족은 주일예배에 늦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외출할 때
어느 가정이든 가장 바쁜 사람은
'주부'입니다.
익히 그 사실을 잘 아는 남편은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주일날 아침식사를 준비해줬습니다.
사실은 제가 슬쩍 일의 분담을
제안했고 고맙게도 들어준 것이죠.
그래서 생긴 '아빠표 짜파게티' 와
'아빠표 샌드위치'가 있는데
아주 맛이 남다릅니다.'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아이들이 이미 다 커 버린 지금은
'아빠표 원두커피' 까지 개발해
수원은 물론 대전에서도 인기 짱입니다.내일 아침에도
아내와 숙녀가 된 딸을 위해서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릴 당신.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멋집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29 | 김장환엘리야 | 4940 | 2014-04-29 | |
3528 | 이주현 | 4924 | 2003-04-15 | |
3527 | 김바우로 | 4924 | 2003-04-03 | |
3526 |
7월 14일 주일 단상
+2
| 김장환엘리야 | 4920 | 2013-07-16 |
3525 | 김요셉 | 4912 | 2003-04-19 | |
3524 |
나의 소원
+2
| 박마리아 | 4909 | 2016-12-03 |
3523 |
아내의 마음
+1
| 박마리아 | 4884 | 2015-02-13 |
3522 | 이종림 | 4843 | 2003-04-13 | |
3521 | 이병준 | 4842 | 2014-04-17 | |
3520 |
"사랑 고백"
+3
| 향긋 | 4829 | 2003-03-18 |
3519 | 김장환엘리야 | 4823 | 2014-05-17 | |
3518 | 김장환 | 4823 | 2003-05-12 | |
3517 | 김장환엘리야 | 4821 | 2017-09-01 | |
3516 | 청지기 | 4808 | 2019-04-21 | |
3515 | 니니안 | 4808 | 2013-08-09 | |
3514 | 청지기 | 4779 | 2019-03-31 | |
3513 |
언어의 영성
+1
| 박마리아 | 4776 | 2013-12-06 |
3512 |
baby in car
+1
| 니니안 | 4766 | 2016-07-09 |
3511 | 휴고 | 4761 | 2003-04-03 | |
3510 |
선한 사마리아인
+1
| 박마리아 | 4756 | 2013-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