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286, 2014-04-02 11:24:19(2014-04-02)
-
해마다 마당에 꽃을 심는이 곳에 사는 이는자연 그리워 하는 마음 한 켠을소박하게 펼치고 싶었으리.작년에도 노란 수선화로길 가는 이의 마음을 머물게 하고주름살을 펴주더니...타인의 시름도 만져주고 싶은사랑넘치는 분이 틀림없으리.길었던 겨울이 결코 무익하지 않음을이미 세월 속에서 겪어 낸나이 지긋하고 품 넉넉한 분이리.작은 마당에서큰 마음 피우시는 복된 분이여~-4월의 볕을 쬐며 공원에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8 | 청지기 | 6161 | 2003-04-04 | |
77 | 휴고 | 4654 | 2003-04-03 | |
76 | 김장환 | 5764 | 2003-04-02 | |
75 | 김장환 | 6786 | 2003-04-02 | |
74 | 이종림 | 3740 | 2003-03-31 | |
73 | 이주현 | 5902 | 2003-04-02 | |
72 | 김바우로 | 4888 | 2003-04-03 | |
71 | 청지기 | 6808 | 2003-04-03 | |
70 | 박의숙 | 3452 | 2003-03-31 | |
69 | 전미카엘 | 5077 | 200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