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303, 2014-04-02 11:24:19(2014-04-02)
-
해마다 마당에 꽃을 심는이 곳에 사는 이는자연 그리워 하는 마음 한 켠을소박하게 펼치고 싶었으리.작년에도 노란 수선화로길 가는 이의 마음을 머물게 하고주름살을 펴주더니...타인의 시름도 만져주고 싶은사랑넘치는 분이 틀림없으리.길었던 겨울이 결코 무익하지 않음을이미 세월 속에서 겪어 낸나이 지긋하고 품 넉넉한 분이리.작은 마당에서큰 마음 피우시는 복된 분이여~-4월의 볕을 쬐며 공원에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8 | 공양순 | 5439 | 2003-04-14 | |
97 | 청지기 | 5113 | 2003-04-14 | |
96 | 이종림 | 4148 | 2003-04-13 | |
95 | 김요셉 | 4884 | 2003-04-19 | |
94 | 이요셉 | 6187 | 2003-04-19 | |
93 | 아그네스 | 6269 | 2003-04-19 | |
92 | 하인선 | 4626 | 2003-04-18 | |
91 | 이종림 | 4803 | 2003-04-13 | |
90 | 이주현 | 4904 | 2003-04-15 | |
89 | 김장환 | 4255 | 200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