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367, 2014-04-02 18:05:58(2014-04-02)
-
신년이면 교인들 가정을가가호호 방문하시는신부님께서 드뎌 우리집에도심방을 오셨다.방문목적(?)인 복(?)을 빌어주시는기도시간이 되자'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조심스러우신 듯 건네시는신부님의 질문이 순간 마치 주님께서'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라는말씀으로 들렸다.'네, 주님~더 많은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주시고더 많이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주시며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영을허락하소서~내가 부족함이 없으리이다'준비하지도 않은 기도제목이내면에서 갈급함을 호소하는 듯 했다.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훨씬 더 크신 하느님을 느끼고보길 원하는 마음이다.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는 것 만큼풍성해지는 삶...주님 안에서주님과 함께 영원히~~ 아멘!!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97 |
나의 꿈?
+4
| 니니안 | 4607 | 2014-02-11 |
2996 |
흰 머리가?
+4
| 니니안 | 4385 | 2014-02-10 |
2995 |
발가락이 닮았다?
+7
| 노아 | 4308 | 2014-02-05 |
2994 | 패트릭 | 8574 | 2014-02-05 | |
2993 |
며느리 바보
+2
| 김영수(엘리야) | 2131 | 2014-02-04 |
2992 |
딸을 보내며~
+2
| 박마리아 | 5341 | 2014-02-03 |
2991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9480 | 2014-02-04 |
2990 |
어느 친구의 이야기
+4
| 니니안 | 1479 | 2014-01-29 |
2989 | 박마리아 | 1188 | 2014-01-28 | |
2988 | 니니안 | 3728 | 2014-01-28 |
그리고 혼자서 힘드시게 심방하시는 신부님의 육적 건강과 영적 힘이 고갈되지 않게 중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