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057,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11 | 강인구 ^o^ | 1233 | 2009-09-10 | |
1910 |
현씨예찬
+10
| 김영수(엘리야) | 1250 | 2009-09-09 |
1909 | 꿈꾸는 요셉 | 1179 | 2009-09-07 | |
1908 | 전제정 | 1187 | 2009-09-05 | |
1907 |
처음처럼 셀모임 나눔.
+3
| 이종림 | 1279 | 2009-09-02 |
1906 | 강인구 ^o^ | 1175 | 2009-09-01 | |
1905 |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4
| 손진욱 | 1171 | 2009-08-29 |
1904 |
햄스터 가져가실 분.
+4
| 김바우로 | 1168 | 2009-08-28 |
1903 | 정바울로 | 1183 | 2009-08-28 | |
1902 | 강인구 ^o^ | 1256 | 2009-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