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441,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89 | 니니안 | 1152 | 2010-12-18 | |
188 | 김장환 엘리야 | 1152 | 2010-05-24 | |
187 | 전미카엘 | 1152 | 2009-07-17 | |
186 |
샬롬~^^
+2
| 강인구 ^o^ | 1152 | 2008-11-17 |
185 |
기도편지!
+1
| 리도스 | 1152 | 2008-10-06 |
184 | 리도스 | 1152 | 2008-08-18 | |
183 | 이주현 | 1152 | 2008-06-28 | |
182 | 전혁진 | 1152 | 2008-03-31 | |
181 |
지아를 다녀와서
+2
| 마리스텔라 | 1152 | 2007-08-10 |
180 | 이주현 | 1152 | 2006-08-14 | |
179 |
3-19 주일 단상~
+2
| 김장환 엘리야 | 1152 | 2006-03-21 |
178 | 임선교 | 1152 | 2005-12-08 | |
177 | 강인구 | 1152 | 2005-10-15 | |
176 | 김장환 엘리야 | 1152 | 2005-07-17 | |
175 | 김장환 엘리야 | 1152 | 2005-04-08 | |
174 | 이병준 | 1152 | 2004-12-02 | |
173 |
주차5적
+1
| 니니안 | 1151 | 2013-01-14 |
172 | 김상철 | 1151 | 2012-07-10 | |
171 |
모처럼...
+1
| 김장환 엘리야 | 1151 | 2012-06-06 |
170 | 김진현애다 | 1151 | 2011-12-13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