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450, 2014-02-04 15:35:16(2014-02-03)
-
혼기를 채운 자녀를 둔 어머님들께서
우리 딸의 결혼 소식을 접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십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로서
단호한 결정 두가지를 했습니다
하나는 모든 준비과정과 절차는
시댁의 뜻을 따른다
둘째, 이제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니
앞으로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야 한다
는 것입니다
시대를 벗어난 고루한 사고라
여길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어머님이 내게 그러셨듯
내가 자녀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또한 순수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아이가
가정의 평안을 유지하는 해법임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9 | 키 큰 난쟁이 | 1154 | 2011-05-22 | |
228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11-05-19 | |
227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11-04-14 | |
226 |
원주성공회교회 답사기
+3
| 패트릭 | 1154 | 2011-04-13 |
225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11-04-11 | |
224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11-03-25 | |
223 |
네팔에서 4
+6
| 김바우로 | 1154 | 2011-03-22 |
222 | 김동규 | 1154 | 2011-02-09 | |
221 | 김동규 | 1154 | 2011-01-05 | |
220 |
성탄구제활동 공지!
+2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10-12-28 |
219 | 변혜숙 | 1154 | 2010-11-20 | |
218 | † 양신부 | 1154 | 2010-11-11 | |
217 | 변혜숙 | 1154 | 2010-10-21 | |
216 | 이병준 | 1154 | 2010-08-12 | |
215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10-05-24 | |
214 | 김경무 | 1154 | 2009-06-16 | |
213 | 양부제 | 1154 | 2009-05-15 | |
212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09-04-09 | |
211 |
기도편지!
+1
| 리도스 | 1154 | 2008-10-06 |
210 | 전혁진 | 1154 | 2008-08-27 |
마리아님의 모든것을 보고 어찌 은하를 망설 일런지요?
처음은 아닐 지라도 아이 엄마로 친정에 들리는 딸에게서
마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