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269, 2013-11-18 00:28:52(2013-11-07)
-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화가 나고 힘들거나
때론 아주 수치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이나 느낌에
머무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왜 그 부분에서
왜 그렇게 불편한 것인지
자신을 돌아보면
반드시 내 안에 온전치 못한
자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찌그러지고 상처난 곳이
건드려졌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통해
나를 회복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힘들다고 빨리 걷어내려 하지말고
오히려 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면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 때문임을 알게 됩니다
바로 그런 자신을 깨닫는 순간
주님은 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체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어설픈 위로나 동정심은
오히려 그의 영적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53 | 청지기 | 5514 | 2019-02-11 | |
3552 | 청지기 | 5503 | 2003-04-14 | |
3551 | 박의숙 | 5499 | 2003-05-12 | |
3550 |
수염
+5
| 박마리아 | 5488 | 2014-03-24 |
3549 | 이병준 | 5480 | 2003-03-06 | |
3548 | 김장환엘리야 | 5452 | 2014-01-01 | |
3547 | 김장환엘리야 | 5448 | 2017-09-01 | |
3546 | 전미카엘 | 5446 | 2013-09-10 | |
3545 | ywrim | 5442 | 2003-03-25 | |
3544 | 김장환엘리야 | 5427 | 2014-04-14 | |
3543 | 박마리아 | 5419 | 2013-07-24 | |
3542 |
아내의 마음
+1
| 박마리아 | 5414 | 2015-02-13 |
3541 | stello | 5400 | 2013-09-16 | |
3540 | 장길상 | 5356 | 2016-06-13 | |
3539 | 김장환엘리야 | 5350 | 2014-04-25 | |
3538 |
나의 텃밭
+5
| 니니안 | 5342 | 2014-01-20 |
3537 | 김바우로 | 5330 | 2003-03-11 | |
3536 | 청지기 | 5314 | 2019-02-20 | |
3535 | 전미카엘 | 5306 | 2003-04-02 | |
3534 | 김장환 | 5286 | 2003-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