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166, 2013-11-18 00:28:52(2013-11-07)
-
어떤 상황을 겪으면서
화가 나고 힘들거나
때론 아주 수치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이나 느낌에
머무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왜 그 부분에서
왜 그렇게 불편한 것인지
자신을 돌아보면
반드시 내 안에 온전치 못한
자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찌그러지고 상처난 곳이
건드려졌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통해
나를 회복시키고 싶어 하십니다
힘들다고 빨리 걷어내려 하지말고
오히려 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면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 때문임을 알게 됩니다
바로 그런 자신을 깨닫는 순간
주님은 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같은 맥락에서
지체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어설픈 위로나 동정심은
오히려 그의 영적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9 | 청지기 | 4453 | 2019-09-08 | |
208 | 이병준 | 4466 | 2013-11-29 | |
207 | 청지기 | 4466 | 2019-09-08 | |
206 |
기도가 맛있어요...
+1
| 이필근 | 4471 | 2013-07-29 |
205 | 니니안 | 4491 | 2013-07-31 | |
204 |
결혼 28주년
+5
| 박마리아 | 4513 | 2014-05-09 |
203 | 김장환엘리야 | 4517 | 2014-09-23 | |
202 | 청지기 | 4517 | 2019-02-11 | |
201 | 유테레사 | 4520 | 2016-08-24 | |
200 | 청지기 | 4528 | 2019-08-19 | |
199 | 김바우로 | 4576 | 2003-03-14 | |
198 | 박마리아 | 4584 | 2014-04-05 | |
197 | 김바우로 | 4602 | 2013-10-27 | |
196 | 임용우(요한) | 4612 | 2003-06-04 | |
195 | 박마리아 | 4613 | 2013-10-12 | |
194 |
나의 꿈?
+4
| 니니안 | 4634 | 2014-02-11 |
193 | 청지기 | 4637 | 2019-02-11 | |
192 |
E코드 메들리
+1
| 조기호 | 4644 | 2004-03-03 |
191 |
자리
+2
| 박마리아 | 4663 | 2013-09-02 |
190 | 장길상 | 4665 | 201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