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445, 2013-08-23 09:49:45(2013-08-23)
-
8/23
고추는 익을수록 부끄러워 합니다.
온 몸이 빨개지도록 부끄러워 합니다.
고추에게 사연을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가 익은 것은 단지 저 뜨거운 태양 때문 이라는 것.
그것을 알기에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아무 공로 없다고 말합니다.
나는 언제 쯤 고추처럼 겸손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해보는
오늘 이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 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주신다"(야고4:6)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85 |
점심 시간에...
+5
| 강인구 ^o^ | 1496 | 2008-07-09 |
2084 | 김장환 엘리야 | 1435 | 2008-07-10 | |
2083 | 김장환 엘리야 | 1469 | 2008-07-13 | |
2082 |
예사모2차셀모임보고
+2
| 현순종 | 1447 | 2008-07-14 |
2081 | 김장환 엘리야 | 1492 | 2008-07-15 | |
2080 | 전혁진 | 1510 | 2008-07-17 | |
2079 |
그냥...
+4
| 손진욱 | 1781 | 2008-07-17 |
2078 |
교우님들....
+2
| 강인구 ^o^ | 1686 | 2008-07-17 |
2077 | 전혁진 | 1714 | 2008-07-18 | |
2076 | 김장환 엘리야 | 1409 | 2008-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