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413, 2013-08-23 09:49:45(2013-08-23)
-
8/23
고추는 익을수록 부끄러워 합니다.
온 몸이 빨개지도록 부끄러워 합니다.
고추에게 사연을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가 익은 것은 단지 저 뜨거운 태양 때문 이라는 것.
그것을 알기에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아무 공로 없다고 말합니다.
나는 언제 쯤 고추처럼 겸손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해보는
오늘 이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 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총을 주신다"(야고4:6)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64 | 김장환 엘리야 | 1481 | 2008-07-29 | |
2063 |
제주교회에서 제자교회에
+3
| 박동신 | 1316 | 2008-07-30 |
2062 | 김장환 엘리야 | 1399 | 2008-07-30 | |
2061 |
짧게...
+1
| 강인구 ^o^ | 1361 | 2008-07-31 |
2060 |
오늘
+2
| 김장환 엘리야 | 1558 | 2008-07-31 |
2059 |
이제
+1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8-08-02 |
2058 | 김장환 엘리야 | 1606 | 2008-08-03 | |
2057 |
그 분께
+1
| 강인구 ^o^ | 1403 | 2008-08-04 |
2056 | 임용우 | 1366 | 2008-08-07 | |
2055 | 김장환 엘리야 | 1477 | 2008-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