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275,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29 서미애 3783 2014-04-19
328 청지기 3789 2003-06-02
327 청지기 3802 2019-08-11
326 김장환엘리야 3804 2014-09-05
325 니니안 3813 2013-07-29
324 청지기 3815 2013-11-30
323 청지기 3817 2019-11-18
322 니니안 3819 2013-08-30
321 청지기 3820 2014-03-02
320 청지기 3822 2020-03-08
319 청지기 3829 2020-02-09
318 박홍익 3838 2003-03-07
317 청지기 3838 2020-02-03
316 김영수(엘리야) 3843 2013-06-15
315 김문영 3847 2014-03-18
314 김장환 엘리야 3851 2012-03-28
313 김바우로 3865 2003-03-19
312 청지기 3866 2020-04-12
311 이병준 3867 2003-05-06
310 향긋(윤 클라) 3873 2003-04-2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