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 아침 평신도의 기도편지
  • 조회 수: 3267, 2013-08-14 09:29:50(2013-08-14)
  • 교회 학생회 시절 사제관 거실에 걸린 "등불을 든 그리스도"라는 그림이 생각납니다.

     

    19세기 영국의 화가 윌리암 훌먼 헌트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한 손에 등불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림을 잘못그린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문을 상징하기우해 손잡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손잡이가 될 수 있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전보다 더 잘되게 해 주시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시71:21)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88 이병준 3377 2003-09-26
387 박마리아 3377 2015-03-17
386 청지기 3384 2019-02-11
385 청지기 3396 2019-03-31
384 청지기 3403 2020-03-08
383 임선교 3408 2003-05-06
382 강형미 3408 2014-06-14
381 청지기 3409 2003-04-03
380 김장환 3414 2003-05-08
379 이숙희 3415 2003-03-28
378 이주현 3416 2003-04-02
377 김장환 3421 2003-05-16
376 청지기 3429 2014-11-14
375 청지기 3429 2019-02-11
374 박마리아 3440 2014-06-10
373 박의숙 3451 2003-03-31
372 구본호 3457 2003-05-05
371 청지기 3462 2003-06-06
370 니니안 3463 2013-08-19
369 박마리아 3466 2013-12-2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